WIL 13

Ted·202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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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


정말 오랜만에 WIL을 쓴다.

무슨 이유 때문에 TIL을 안 쓰는지, WIL은 안 쓰게 됐는지에 대한 얘기는 일단 차치하고

오늘, 근 1달간의 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런트엔드 6차가 끝났다.

항해 99가 끝나고 항해 99에서 취업 관련 서포팅을 해줄 때 과연 내가 멀쩡한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실력인가?라는 의문에 아직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려

원티드 프리온보딩을 지원했다.

개발에 관련해 아는 사람이라곤 항해 관련한 사람들뿐이었던지라 내가 가진 취업 , 개발에 관련한 생각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았다.

내가 몸 담고 있는 곳의 분위기는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당장 면접, 이력서 지원뿐이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생각이 과연 옳지 않아서 난 다른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하려 하고 다음 step에 대해 난 초점을 잘못 맞춘 걸까?는 내 자신에 대한 의심이 끊임없었다.


그렇게 벌써 1달이 지나 원티드 프리온보딩이 끝났다.

어떤 생각에 대한 내 확신으로 보편적임과 다른 결정을 했는지와 원티드 프리온보딩을 하는 중간 과정에 대한 스토리를 제외하고

끝난 지금 그때의 내 결정이 과연 옳았나? 돌이켜 생각해 본다.

( 다른 방향으로 선택을 하고 가보진 않았지만 )

그때의 내 선택, 정말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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