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 프로젝트 진행
이번 주에는 지난주에 들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MRC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MRC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들과 달리 현재 문제에 맞는 텍스트를 가져오는 retrieval 파트와 가져온 텍스트에서 필요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서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베이스라인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 단계에서 긴 시간이 걸렸고 지금도 베이스라인 코드를 완전히 이해를 못 했다는 생각이 든다.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코드를 이해해 가야 할 것 같다.
공개 이력서 피드백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저번에 제출한 이력서들 중 우수 사례와 아쉬운 사례를 모아서 공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내가 제출한 이력서는 선정이 되지않아서 부스트캠프에 참가중인 모두가 나의 부끄러운 이력서를 보는 일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이력서를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참 다양한 활동을 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스터 님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만큼이나 그 활동들을 잘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회사에 제출하는 이력서는 일기와 달리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목적이기때문에 자신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가능하고 어느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고 한다.
나는 사실 이력서 피드백 시간에 소개된 이력서들에 비해서 너무나도 초라한 이력서를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취준 생활에 많은 걱정이 든다. 지금까지 의미 없이 보내온 시간들이 너무나도 후회되기는 하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앞으로의 시간들을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