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중 유능한 팀원분들 덕분에 기본 기능 구현이 빠르게 끝났다.
그래서 추가 기능을 구현하려고 했고, 나는 채팅 기능이 재밌어 보여 민수님과 채팅 기능을 구현하게 되었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이였다.
채팅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링을 했다.
구글링을 하자 대부분 웹소켓이라는 것을 통해 채팅 기능을 구현했다.
나는 당근마켓과 같은 실시간 채팅 기능을 생각했고, 웹소켓과 STOMP를 사용하면 실시간 채팅을 구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들과 깃허브 코드들을 참고하며 진행했다.
하지만 여러 자료들을 보면 볼수록 알 것도 같으면서 모르겠는 그런 상황이 설 연휴 내내 이어졌다.
코드를 썼다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또 뜯어고쳤다가, 또 고쳤다가, 적다가 연휴 내내 반복했다.
결국 프로젝트 발표회날까지 적용되지 못했다.
코드 또한 처음 작성했던 그자리로 원상복구되었다.
차라리 블로그 하나만 파서 진행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시간 채팅에 웹소켓과 STOMP가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실무에 가면 자주 사용할 것 같은 기능처럼 보였다. 그래서 오기가 생겨서 연휴를 몽땅 날렸던 것 같다.
프로젝트에는 적용하지 못했지만 다시 적용을 해볼 예정이고,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많이 한 주였다.
그리고 다음 한주는 이제까지 공부했던 것들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리마인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