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과 인수인계의 4~5월이 지나고 새로 들어가는 프로젝트에 적응 하는 6월이 되었다!
현재는 중국 MES를 싹 뜯어 고치는 프로젝트로... 기획/디자인부터 다지는 상황이라 모든 곳에 들어가서 진행중이다(압축해서 말하자면 본격적인 개발은 안들어갔단 이야기ㅎㅎㅜㅜ)
이게 좋은 경험이라 생각했던 부분은 내가 웹디자이너 이력과 중국어 자격증이 있단 이유로 해당 프로젝트를 권유받았고 잡다한 부분이지만 대규모 프로젝트에 들어와서 배우고 있다는 점이 좋다
단점은... 주력기인 REACT를 평소에 다루지 않는다는 것...ㅜㅜ!
그래도 새로 들어간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를 해야해서...
공부하면서 실무에서 작성된 프로시저들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다
이전에 언급했듯 그동안은 ORACLE을 사용해서 MSSQL은 처음 사용하는건데, 아직 개발이 들어간 상황이 아니다보니...
프로그래머스의 MYSQL 예제들을 풀어보면서 적응중이다.(MSSQL이 없다는게 참 아쉽다ㅜㅜ)
다만 이 예제에서의 아쉬운 점은 SELECT 그러니까 조회기능을 하는 프로시저들을 주로 짜다보니 CRUD를 담당하는 UPDATE, DELETE 등등은 다룰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니까:)...! 도오전....!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야할 것 같아서 요즘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하는데
이게 제일 먼저 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이 들고.......? 내가 설계한 이 방향이 잘못된 방향이 아닌지 걱정부터 든다ㅜㅜ
물론 이 포지션을 계속 할 생각은 없지만...
목표중 하나인 테크기업 취업을 염두하고 있다보니 많이 걱정이 된다.
게다가 주변에 REACT 주력기인 WMS/MES 개발자가 없어서 조언을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더더욱....ㅜㅜㅜ
일단은 SQL을 다루는 스킬 그러니까 약간의 백엔드 스킬을 늘리고 싶어서 이 프로젝트에 들어온건데ㅜㅜ....!!!!! 남들이 볼 땐 WMS/MES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있는건가? 라는 이력으로 보일 것같아 좀 두렵다ㅎㅎㅠㅠ
보아하니 REACT 혹은 VUE로 프론트단을 만드는 곳도 있다지만(실제로 이전 프로젝트는 REACT와 NEXT를 사용했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MES/WMS 뷰가 웹인 경우가 해당 프로젝트였음!) 이 프로젝트의 프론트는 C#을 사용해서 만들다보니 프론트는 전적으로 나 혼자 공부하는 타개책밖에 없다;)....
여하튼 1달동안 데이터구조나 실제 공장라인의 구조를 알려고 노력했으니 프론트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고 달려들어야겠다ㅠㅠ...
그래도! 현재!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기에 중국 개발자가 만든 VUE 코드를 분석성공했다
칭찬해 나자신....!!!!!
그리고 이 소스는 다른 의미로 빡셌다 데이터가 모두 중국어였기 때문이다.................
번역기 돌리면 되지~ 하기엔 중국어는 번역기를 돌렸을 때 의미 전달이 제대로 잘 안돌아가는 언어 중 하나라 강제로 중국어재활도 병행했다....
그래도 다국적 기업도 생각했던 나로썬 소중한 경험 +1이 되었다:)....!!
불안하지만 럭키비키한 사고관을 갖는 개발자가 되고 싶으니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이런 포지션에 있는 프론트엔드가 있다면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