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22년 10월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한 단기 프로젝트이다.
목적은 교내 SW페스티벌 대회에 재미있는 게임을 출품하는 것이었다.
소개 영상 유튜브 링크
깃허브 링크

개발과정

계기

이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한 친구님이 'SW페스티벌 나가보실' 이라는 제안을 해서 시작되었다. 그 친구가 '스플래툰'이라는 닌텐도 게임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개발하고자 하는 땅따먹기 게임의 룰을 다 생각해왔다.
하지만, 개발기간이 매우 짧은데다가 팀원 모두 캡스톤디자인 등의 묵직한 프로젝트들을 이미 많이 진행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최대한의 효율로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가성비 개발을 하는것'을 테마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개발

팀원 모두가 게임개발 경험이 이미 충분히 있고 Perforce를 통한 협업경험도 있었기에 사전공부없이 익숙한 게임엔진인 Unity엔진으로 바로 개발에 들어갔다. 일주일마다 업무를 분배하고 다 개발한 후 다시 다음 회의를 통해 다음 업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내가 기여한 부분

• Perforce 서버 세팅
• 모든 UI 개발관여
• 스킬 레벨업 시스템 개발
• 각 판이 끝날때마다 승자를 판정하는 방식+ UI요소 개발
• 게임전체의 상태머신 개발(캐릭터 선택 상태,게임중 상태,스킬 선택 상태 등등)

결과

(경희대 중앙도서관 전시사진(22'11'24))
교내 SW페스티벌에서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직접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놓고 같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참가자들,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게임 체험환경을 제공했다.
만든 게임이 1대1 대전게임이다 보니 꽤 반응이 좋았다. 그룹으로 많이 방문해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가주셨다.
하지만, 상은 받지 못했다...
게임분야에 다른 팀들이 여름방학부터 열심히 준비하신 팀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우리팀의 임팩트가 떨어졌던것 같다.
그래도 내가 만든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다른 사람에게 직접 시연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는 경험은 충분히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