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Section4 회고

ZeroJun·2022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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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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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진행되면서 체감 시간은 더더욱 빨라진 것 같다. 눈 한번 감았다 뜨니 프로젝트가 코 앞인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ection4에선 많은 영역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번들링, TDD, Optimization, CI/CD 등 혼자 공부했으면 막연했을 것들에 대해 얉게나마나 체험해본 경험이 마중물이 되어 나중에 학습할 때 좀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 Keep

Section3의 결심으로 타이핑을 최대한 많이해서 손이 코드 작성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했었는데, 실제로 section4에 들어서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앞으로도 무언가 생각날 때 복붙이 아닌 바로 코드창을 키고 작성해보는 습관을 계속 들일 것이다.

📌 Problem

프로젝트를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TypeScript를 사용할까?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할까? 만약 사용한다면 어떤 것을 사용할까? 서버 데이터 상태관리 라이브라는 것도 있네? TDD가 좋아보이는데 TDD방식으로 해볼까? 형상 관리는 어떤식으로 하지? 등등 아무래도 실무에서 핫한 툴들을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드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들의 러닝커브에 대한 감이 없으니 막연하게 고민하는 상황이다. 또한 결론을 낸다 하더라도 프로젝트 인원은 랜덤 매칭이니 또 협의해 나가야 하는 난관이 있다.

사실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개발할 프로젝트의 성격을 상세히 정의한 다음에 어떤 툴을 도입할지 고민하는게 맞기 때문에 괜한 고민을 하는 것인가? 싶다가도 아직 교육생이니 일단 여러 툴들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적이 되도 무방하다. 라는 생각을 하는 등 내적 갈등이 자주 일어난다.

👊 Try

요즘 잡념이 참 많은 것 같다. 이런 잡념은 접어두고 우선 내가 배운 것들로 이것저것 뭐라도 만들어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렇게 만들어 보다가 실제 난관을 겪어보고, 그 난관을 다른 훌륭한 개발자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들여다보며 성장해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문제 해결 자체를 즐기고,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에 종속되지 않도록 꾸준히 의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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