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넷플릭스 클론코딩 프로젝트
● AWS 강의
● 국민취업제도 첫 상담
● 설연휴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이번주는 Django & Tensorflow 를 사용한 콘텐츠 추천 프로젝트이다.
나는 이번에는 처음으로 백엔드(Django)역할을 맡았다.
우리조는 LOL 챔피언 추천 분석 가이드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첫 회의 구상(와이어프레임) : 링크참조

지금 구상하고 있는 방향은 OTT서비스 중 하나인 왓챠처럼
처음 가입을 하면 여러개의 롤 챔피언을 보여주고 평점을 매긴 후
그 평점에 대해서 학습된 모델을 통해 연관있는(AP면 AP, 근거리면 근거리 등)
나에게 맞는 챔피언을 추천해준다.(해당 챔피언의 승률, 픽률 등의 정보까지)

그리고 친구 기능을 통해 친구의 정보를 간단하게 조회하고
최근 포지션별 탑5 순위를 OP.GG 크롤링을 통해 보여준다.
이 크롤링을 구현하는데 많은 애를 먹었다.

OP.GG가 이미지를 메인 화면에서는
모든 챔피언을 모아놓은 긴 사진에서 각 순위별로 CSS를 통해
1위는 0~40 px 컷, 2위는 40~80 px 컷 이런식으로 만들어 놓았고
눌러서 해당 챔피언의 링크로 들어가야 각 챔피언의 사진이 한장씩 있었기에
크롤링을 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고, Html과 로그인,회원가입 백엔드 부분을
합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든 부분은 무사히 완성했다.

그리고 이번주에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선발되어 처음으로 상담을 했다.
이전에도 비슷한 제도를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더 좋아졌다.
일찍 신청할걸 아쉬움만 가득하다.

또 이번주에 설 연휴가 있어 어느 정도 각자의 역할에서 많은 부분을 해결하였기도 하고,
모델 학습을 돌려놓고 시간이 남아 팀원들과 같이 롤을 했는데
내가 너무 못했지만 너무 재밌었다..! 설연휴라 시간표가 멈춘 지금
얼른 AWS 강의를 들어야겠다.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이중 크롤링 같은 경우의 크롤링 방법
● 실제 프로젝트에서의 Django 사용경험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아무리 내가 강의를 보며 이해하고 실습해보았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그제서야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잡혔다.
또 이전에 배웠던 크롤링이였지만 배웠던 방식인 Copy Select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았고, 크롤링한 정보(링크)로 들어가
또 크롤링하는 이중 크롤링 방식은 처음 보았기에 초반에 많이 헤맸던 것 같다.
하지만 한번 경험해보니
그 이후 두 번째 크롤링에서는 쉽게 성공했다.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경험이 중요하다.

어느 회사든 경력직을 뽑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 이유는 경험을 높이 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강의를 보더라도,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실제 사용할 때는 그 환경이 아니기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그래서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특히나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더)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한 것 같다.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부딪혀보는 방법,
직접 몸으로 경험해보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다.

탁상공론만 펼치는 개발자가 아닌 몸으로 부딪혀 해결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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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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