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정"을 떠올리면, 2가지 이상의 선택지를 놓고 뭔가를 골라야 하는 상황을 떠올린다.
결심 진술형 결정 (statement of resolve) : "앞으로 남 탓을 하지 않겠어"
가부 판정형 결정 (whether or not) : 선택지를 하나만 고려하는 결정 ("남자친구랑 헤어질까 말까?")
편협한 사고틀에서 벗어나려면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 즉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 외에 또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등이다.
사실 하나님이 좋아하실 선택은 18가지쯤 될 겁니다. 신부가 될지 말지, 이 사람과 결혼할지 말지를 놓고 꼭 하나를 골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전 세계에는 60억 인구가 삽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느님이 자신더러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합니다. "삶에서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1가지 뿐이다. 내게 그 답이 있으니 넌 그걸 알아맞혀야 한다." 그러니 하느님께 ㅈ약을 가하는 쪽은 바로 우리 자신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