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Effect 의존성 배열 & Context API

경용·20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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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Effect의 의존성 배열

useEffect에서 의존성 배열을 다루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의존성 배열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useEffect를 사용하면서 버그가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1. 의존성 배열이란?

  • useEffect에 두번째 인자로 넘기는 배열이다.
  • 두번째 인자를 넘기지 않으면 Effect는 매번 실행되고, 빈 배열을 넘긴다면 컴포넌트의 첫번째 렌더링 이후에만 실행된다.
useEffect(effect, 의존성)

여기서 effect는 함수의 형태로 표현되고, 의존성은 여러 의존성들을 한번에 전달하기 위해서 배열의 형태로 표현된다.

useEffect에서 의존성 배열이란 “무언가가 의존하고 있는 요소들의 모음”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무언가"는 바로 effect 함수이다. 즉 useEffect의 의존성 배열은 “effect 함수가 의존하고 있는 요소들의 모음” 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단순히 effect 함수가 사용하고 있는 외부의 값들이 의존성이다.

function Component(){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const effect = () => {
		document.title = `you clikced ${count} times`
	};

	useEffect(effect, [count]];
}

위의 예시에서 effect 함수는 count 라는 외부의 값을 내부에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effect 함수의 의존성은 count 이며 count를 의존성 배열에 넣어줘야 한다.
이렇게 되면 useEffect는 리렌더링이 된 후 의존성 배열을 검사해서 의존성 배열에 있는 값들이 변경되었을 경우에 다시 새로운 의존성을 가지고 effect를 실행시켜 준다.

2. useEffect 의존성 배열의 잘못된 활용

이처럼 useEffect에서 의존성 배열은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런 의존성 배열을 잘 못 설정하고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필요한 의존성을 제대로 의존성 배열에 넣어주지 않는 실수를 많이 한다.

function Component(){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useEffect(()=>{
		document.title = `you clikced ${count} times`
	}, []];
}

위 코드는 count가 변경되었을 때 document.title이 맞춰서 변경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의존성 배열에 의존성을 제대로 넣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3. useEffect 의존성 배열을 잘 설정하는 법

useEffect에서 버그가 발생하지 않게 의존성 배열을 잘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가능하다면 의존성을 적게 만들어라”
// bad
function App()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useEffect(() => {
    const intervalID = setInterval(() => {
      setCount(count + 1);
    }, 1000);

    return () => clearInterval(intervalID);
  }, []);

  return (
    <div>
      <h1>count:{count}</h1>
    </div>
  );
}
// good
function App()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useEffect(() => {
    const intervalID = setInterval(() => {
      setCount(prevCount => prevCount + 1);
    }, 1000);

    return () => clearInterval(intervalID);
  }, [setCount]);

  return (
    <div>
      <h1>count:{count}</h1>
    </div>
  );
}
  • “모든 의존성을 빼먹지 말고 의존성 배열에 명시해라”
// bad
function Component(){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useEffect(()=>{
		document.title = `you clikced ${count} times`
	}, []];
}

// good
function Component(){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useEffect(()=>{
		document.title = `you clikced ${count} times`
	}, [count]];
}

Context API

Context API란 React에서 제공하는 내장 API로서 컴포넌트들에게 동일한 Context(맥락)을 전달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리액트에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본 원칙은 단방향성이다. 그 말은 부모 컴포넌트에서 자식 컴포넌트 방향으로만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단방향성은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을 높이고 흐름을 단순화하는데 유용하지만 때때로 너무 많은 단계를 거쳐서 자식 컴포넌트에 데이터를 전달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야기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5단계 아래에 위치한 자식 컴포넌트에게 데이터를 넘겨야 한다면, 중간에 4개의 컴포넌트는 해당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을지라도 props를 계속해서 넘겨줘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형제 관계나 특정 범위 안에 있는 컴포넌트들에게 데이터를 넘기기 위해서는 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때 Context API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

  1. createContext

Context AP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유할 Context를 만들어 준다. Context는 createContext 라는 함수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const UserContext = createContext(null);
  • createContext 함수를 호출하면 Context 객체가 리턴된다.
  • 함수를 호출할 때는 defaultValue를 인자로 전달할 수 있다.

이때 defaultValue는 Context Value의 초기값이 아닌, 다른 컴포넌트에서 Context에 접근하려고 하지만 Provider로 감싸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될 값을 의미한다.

  1. Provider

만들어진 Context를 통해서 특정한 값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Provider 컴포넌트를 이용해야 한다.
Context 객체에는 Provider라는 프로퍼티가 있으며 이는 리액트 컴포넌트다.

Provider 컴포넌트는 value라는 props을 가지고 있으며, value에 할당된 값을 Provider 컴포넌트 하위에 있는 어떤 컴포넌트든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const UserContext = createContext(null);

const user = {name: "yeonuk"};

<UserContext.Provider value={user}>
	<Child />
</UserContext.Provider>
  1. useContext

Class 컴포넌트에서 Context를 통해 공유된 값에 접근하려면, Consumer라는 다소 복잡한 방식을 통해서 접근해야 한다. 하지만 함수 컴포넌트에서는 useContext라는 내장 Hook을 이용해 Context Value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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