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를 진행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다.
프리티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완전히 무료는 아니기에 약간 부담이 되었달까?
그런데 진행 과정은 따라만 하면되니 계속 고민하다가... 하는것이 좋지 않나? 라는 말을 들어 배포를 진행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를 사용해 배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일단 계속 과정을 따라갔다.
동적사이트와 정적사이트를 나누고,,,
SSL인증서를 발급받고...
그다음 EC2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해 이것저것 설치하고 내 프로젝트 깃허브를 clone해왔다.
일단 볼륨크기는 15로 진행하였다.
다만 램이 1gb밖에 안되어 요금을 더 지불할까 하다가 아직 돈을 버는 입장이 아니기에 나중에 swap을 만들어 사용해야겠다 라고 마음먹었다.
yarn install --production을 하고 yarn build를 진행했다.
그런데 page폴더에서 한 파일의 import 경로를 못찾는 것이다.
아무리 다시 해봐도 해결되지 않았다.
- 경로 재확인 -> 경로는 확실했다. 자동완성되기도 하고, 해당 컴포넌트를 클릭해 해당 파일로 가지기도 했다.
- type이 있었나? => 해당 page폴더의 파일에는 타입사용하는 부분이 없었다.
- 어떻게 해결? => 해당 컴포넌트의 폴더와 파일이름, 컴포넌트 이름을 변경하였다.
파일이름이 page폴더의 것과 같아서 그랬을까? 그런 생각도 하게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되지 않을까해서 다시 실행해 봤는데 이번에는 자바스크립트의 용량이 없다는 에러가 잡혔다.
- 어떻게 했나? => 해당 에러는 팀프로젝트 그루멍을 배포했을때 마주했던 오류였다.
그때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용량관련은 잘 모르겠고 뭔가 건드리면 안될것같아 팀원분과 상의를 해가며 배웠다.
자바스크립트에서 지원되는 용량이 초과된것... 이라던가.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일단 swap을 만들어보았다. 8기가로 생성하고 다시 돌려보았다.
여전히 같은오류발생- 그 다음 시도는? => 그때 package.json에 build시에 용량을 높여주는 ? 명령어를 팀원분이 추가해 주셨었다.
"build": "NODE_OPTIONS='-max_old_space_size=8172' next build",
이 명령어를 추가해 git add . , git commit , git push를 하고 다시 진행해 보았다.어?? 아직도 용량오류???!
엄청당황했다.
시간도 늦었고, 물어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찾아야되는데..
너무 당황했다가 package.json에 변경사항이 잘 적용되었는지라도 보자 싶어서
vi package.json 을 해서 열어보았다.
어이없는 실수였다.
pull을 받지 않았는지 반영이 안되어있었다.
바로 pull을 시도,
그런데 vi로 연 파일을 열고 닫았더니 변경사항이 적용된 모양이었다.
pull을 못받는다고하길래 chat에 물어보았다. 임시 저장공간에 넣어주는 git stash? 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고해서 넣고 pull을 받았다.다시 yarn build를 하니 성공적으로 빌드되었다.
이걸 돌리는데 벌써 2시간이 넘었다. 와우...
docker을 적용하기에는 비용문제 등의 이유로... 일단 배포했다는 즐거움? 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