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쓰다보니 '다음엔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이 많아서 나중에 나만 볼 듯하다. ㅠㅠ (하지만 나중의 나를 위해 부지런히 남겨야지)
이번 후기는 생전에 뭔가에 당첨되어 본 적이 없는 내가 인프콘이라는 큰 컨퍼런스에 상당한 확률을 뚫고 참가한 후기이다. (오픈 카톡 피셜로 10분의 1 정도의 확률이었다는 말이 있다) 개최 일주일 전에 안내 메일을 받고서 강연을 체크하기 위해 전체 시간표를 열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