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 오전에는 사람인 이력서를 수정하고 라온시큐어라는 회사에 지원을 했다. 주말 동안 회사 여러개를 찾았는데 하루에 하나씩 이력서를 조금씩 수정하고 제출할 예정이다. 오전에 그렇게 이력서 수정을 끝마치고 오후에는 코딩을 이어나갔다.
오늘은 크롬 웹스토어에 등록할 타입스크립트 노트 앱을 만들다가 방향에 대해 조금 생각했다. 하나의 url, 하나의 페이지로 작동한 웹. 기존에는 리액트 라우터로 url를 계속 변경해주었는데 그게 필요 없어졌으니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고민하다 메뉴를 그냥 탭 화면처럼 바꾸기로 했다. 메뉴의 아이콘 클릭마다 해당하는 탭의 컴포넌트 페이지를 렌더링 시키면 될 것 같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고, 내일 라우터를 모두 싹 갈아 엎은 뒤 탭 화면 형식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아쉽지만 이때까지 했던 라우터로 이어지는 버튼 기능들이나 이벤트들을 모두 제거해야하는 상황이 왔지만 웹스토어에 등록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완성을 하려면 그렇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다. 메뉴 구성이 끝난 이후에 등록을 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이후 상황을 진행해야겠다.
이번 주도 새로이 시작을 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야겠다. 매일 알고리즘 공부도 틈틈이 하고 준비도 계속하고 있다. 3월 말부터 시작되는 네이버 채용. 이번에는 코딩 테스트를 꼭 통과하여 면접까지 가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항상 포기하지 않는 중꺾마로 임하면서 힘들 때 쉬어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는 말아야겠다. 매주마다 계획이 바뀌고는 있으나 그 바뀐 계획을 꼭 실행하여 역량을 틈틈이 쌓아야지.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내일은 오전부터 코드 구현을 조금 하면서 다른 계획들을 진행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