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구조&알고리즘이라는...

Wang_Seok_Hyeon·2023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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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Base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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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답.

...으로 제목을 시작했다. '벽'이라는 단어를 쓸까 하다가 안 썼다.
이유는 첫 이미지 사진을 활용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Hello 자료구조&알고리즘.

자료구조/알고리즘 이 건에 대해서는 마주하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
처음 접해 보는 방대한 양에 압도 당하기도 하고, 그것을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대략 한 달의 시간이 지났고, 그 결과는 진행형이다.
나는 성장 중이고, 분명히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문제를 푸는 경험을 늘려 나가고, 이론의 부족한 부분이나 비어있는 부분을 탐구하기 위해 검색하고 책을 사고, 강의를 보고, 구현을 계속하고, 문제를 풀고를 반복한다.

내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그리고 내가 마주한 벽을 넘기 위해서.

벽들

현재의 벽들.
1. 이진트리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이에 따라 거기서 파생되는 모든 것들의 이해도가 낮은 상태다. 이진탐색트리부터, 힙, 트라이, 아는 것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도 좋은 상태이리라.

이유는, 구현을 하지 못한다. 어떤 구조체로 만들어야 할지 디자인 하지 못한다.

이 관련 개념 안에는 재귀호출에 대한 개념의 정형화된 틀들을 외우지 못한 나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남은 1월과 2월에는 이 부분의 보완이 온전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외에도 DP DFS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이 것들의 상관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 나는 지금 프로그래밍의 외관을 조금 훑어 본 관광객 정도이리라.

벽을 넘기 위해.

벽을 넘기 위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분석을 통해 이해 가능한 방향으로 공략하고, 내가 모르는 것들을 정복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1월, 2월의 한 달을 이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제로베이스는 이번 9기 부터 easy 문제라는 테스트 과정을 추가해

3주간, 초급프로그래머가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한 부분을 훈련시켰다.
해당 부분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직관적으로 직시할 수 있게 했으며,
이를 통해 더 보완해야 할 약점 파트를 여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모든 것이 약점이다. 하지만 그것을 오랜 시간 고민하고, 갈구하며
느낀 바는 못할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2월 한 달이 가지는 의미.


진짜 한 달간 잠도 제대로 안 자고, 공부도 하고, 문제도 풀면서 느낀 건, 이번 제로베이스의 교육프로그램이 치밀하게 잘 짜여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다.
한 달의 훈련이 짧은 기간이었지만, 부족한 부분과 공부할 부분에 대한 보완방법을 탐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2월 한 달의 추가적인 CS지식 발전과 꾸준한 훈련에 더불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 약점을 보완하는 시간 안에, 최고의 효율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자료구조&알고리즘을 온전히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하고 싶다.

그래야, 지금의 내가 아무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인간이 쌓아 만든 지식의 보고를 이해한 과정을 기억하고 기록함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어려운 부분도 도와주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보며, 더 나은 학습과정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테니까!

2월은 분명!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에도 문제를 계속 풀것이며,
프로그래머스의 문제 중 레벨 2를 정복하고 레벨 3를 진입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며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게 채찍질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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