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유니브 3기 9월 회고록

제승·2024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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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톤 유니브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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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회고


9월은 생각보다 엄청 바쁜 일상이였디. 스터디를 매주 진행을 하였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현재 활동중인 학생자치기구 일까지 겹치니까 정신없이 한주를 흘려 보냈던것 같다.

1. 스터디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우리 미르미 Github Oranization에 작성하기로 했었다. 의도도 좋고 다 좋았지만 협업이랑 같은 방식으로 Branch를 만들고 각자 파일을 PR 보내고 Merge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많았다.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는 다른사람의 파일을 잘못건드려서 날라가거나 충돌나는 부분이었다. 한두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통째로 바꿔야하는 작업이 같이 병행되니까 스터디 파일 제출하는 일정이 다가올수록 나에게는 부담이 되었다. (결국 내가 main에 다시 만들어주고 PR삭제하고,,,) 여러 방안을 고안해 보았지만 아직 해결된 문제는 아니다. 지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니 이번주에는 제발 충돌나지 않았으면 한다.


2. KDC교육

9/10 부터 49기 "오늘부터 웹 개발 - 인공지능 맛보기" KDC 교육이 시작되었다. 강의 초반부를 듣고있는 지금은 아직 python 설치방법이랑 django의 사용법정도를 알려주었다. 교내 구름 스터디를 KDC 수업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수강신청을 하루 늦게하는 바람에 1달넘게 딜레이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해당 강의는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정도로 하고 있지만 역시나 버겁다... 전달에도 말했지만 교내 스터디 팀장역할 및 개인일정 소화를 하다보니 여간 신경쓸게 많다.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라도 KDC수업을 다 들어야겠다고 다짐한 이번주였다.


3. 간단한 느낀점

여전히 놀기 좋아하는 나
이번달 유독 많이 생각하는 말을 시작으로 적었다. 할일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 지금 자꾸 놀기만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학교를 처음 들어올때의 마음가짐을 상기시켜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직업을 찾기위해서 놀지 않고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던 모습이 사라지고 자꾸 틈만나면 쉬려고 하고 놀기바쁘니 한심하게 느껴졌다. 다음달엔 내가 왜 다시 학교를 다니려고 마음먹었는지. 그리고 잘 다니던 직장을 왜 그만두었는지를 더 생각하면서 자신을 더 괴롭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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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꿈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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