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Beta 버전과 QA

Imnottired·2023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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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나는 귤박스라는 스터디원들과 하는 프로젝트
그리고 두 번째는 메인 프로젝트 백엔드 분과 같이하는 이상형 월드컵 프로젝트이다.

귤박스는 5월 세 번째 주를 마지막으로 정리하였고
이상형 월드컵은 5월까지 기본 코드를 짜고
6월 7월은 리팩토링 작업을 진행하였다.

회사를 다니고나서 운동도 다시 하기 시작했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프로젝트에 집중을 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Jira를 도입한 이유

6월 7월에는 리팩토링 작업을 하였는데


이슈를 생성하면서 세부 내용들을 정리하였고,
체크하는 방식으로 관리하였다.

이렇게 여러 이슈를 관리하였다.

하지만 느끼는 점은 한가지 이슈에 여러 다양한 주제를 모아서 넣었고,

시간이 지나면 수정한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여러 이슈를 작성하는 과정이 불편하고 번거로웠다.
(Github은 페이지 이동을 자주 해서 불편하다.)

그래서 해당 이슈를 좀 더 섬세하게 다루고
코드와 프로젝트를 명확히 구분 짓기 위해 jira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해당 이슈를 할당하고,

  • 담당자 및 보고자를 설정하여 효과적으로 QA를 관리할 수 있다.
  • 브랜치 및 커밋 풀리퀘 횟수까지 해당 이슈로 체크할 수 있다.

    Jira는 오른쪽에 커밋과 풀리퀘 횟수를 적어주고
    클릭하면 모달로 상세 내용을 보여준다.

github보다 jira가 이슈 관리에 편리하다고 느끼는 이유 중에 큰 이유는
모달이다.
(페이지 이동이 없다)

깃헙은 페이지 이동을 여러 번 하면서 이슈를 관리하지만,
jira는 페이지 이동 없이 모달을 통해

  • 이슈 생성
  • 브랜치 및 커밋 풀리퀘 확인
  • 이슈 확인

이 이루어진다.


github을 통한 이슈관리의 단점은 개인적으로 아래 2가지 사항들이 아쉬웠다.

  • 기존의 깃헙은 같이 만들 사람만 지정하고 QA보다는 코드 관리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느껴진다.
  • 브랜치와 풀리퀘, 커밋을 확인할 수 있지만 나열이 되어있어서 직관적이지 못하다.
    아이콘으로 해당 커밋이 무엇인지 풀리퀘가 무엇인지 볼 수 있지만 눈으로 직접 구분해야 하고 나열식이라서 아쉬웠다.

앞으로는

QA

QA(Quality Assurance)란 품질보증을 뜻하는데,
현재 내가 만든 사이트는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만들었어서
아쉬운 점이 많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JIRA로 이슈를 생성해 효과적으로 QA를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브랜치 전략을 하나로 사용하는 전략을 사용했는데
JIRA 브랜치 생성을 이용하여 기능별로 브랜치를 구분하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다.


프로젝트

사이트를 배포하여 실제 서비스처럼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서비스처럼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1. 모바일만 가능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프로젝트가 모바일로만 운영이 되어서
    PC로도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해야 하지만 일단은 모바일 버전이 안정화되고 나서
    확장할 계획이다.

  2. 이미지 최적화
    이미지 용량이 커지면 이미지 로드가 느려져서 현재 10KB 이내 이미지를 사용하고 빠르게 로드되고 있다.
    더 높은 용량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최적화 과정을 필요하다.
    (이미지 관련해서 무료 db를 사용하고 있어서 성능이 좋지 못하다)

  3. 아쉬운 인게임 애니메이션
    인게임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등등등

아쉬운 점이 있다.

그런데도 배포한 이유는 로컬환경에서만 SEO나 QA 등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고,
Beta 버전 느낌으로 버전 관리를 하여서 점차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아쉬운 점이 많더라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드러내어서
더 이른 시간안에 이를 바로 잡고 싶은 욕심도 있다.


계획

8월부터는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리팩토링을 진행할 생각이다.

블로그를 달에 14~16개 정도 작성하였는데, 이제는 그 횟수를 좀 더 줄이고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끝이나면 9월이나 10월 중에는 React의 코드를 뜯어보거나 TS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고, 여유가 된다면 Node와 Nest도 공부해 보고 싶다.


배포 사이트
www.dolpick.com

github
https://github.com/my-type-world-cup

profile
많이 배우려고 하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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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고생많으셨습니다 ..!
Jira가 회사에서도 많이 쓰고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이용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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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저도 처음에 지라 써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 근데 역시 관리가 더 수월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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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낙준님의 성장형 마인드셋 멋집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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