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하다보면 대부분해야할 일들을 마우스로 처리한다.
운이 좋게도 시니어 분들이랑 일을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시니어들은
CLI나 단축키들을 사용해서 프로그래밍을 많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거기에 영향을 받아 단순한 단축키를 사용해보았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마우스에서 느낄 수 없는 편리함이 느껴졌다.
그래서 오늘은 단축키에 익숙해지고자 자주 쓰는 VS CODE 단축기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앞으로 내가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빈도순으로 정리하고자 하였다.
시니어 분이 쓰시던 것중 가장 편해보이는 기능이었다.
왼쪽 탐색기에서 마우스로 뒤적거리며 찾는 것이 번거로웠는데,
Ctrl + p 하고 검색하면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었고 편리했다.
가장 추천한다.
백틱으로 눌러주면 편하게 껐다 켰다 할 수 있다.
왼쪽과 오른쪽 동시에 켜져있을 때, 넘어가는 방법이다.
그리고 인터넷 Tab에도 적용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많이 쓰는 것 중에 하나이다.
특정 함수가 어떠한 함수인지 알고 싶을 때, 포커스를 두고 F12를 누르면 해당 함수로 이동해서 이 함수가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알 수 있고, import 해서 받아오는 메서드 같은 경우에는 뜯어볼 수 있다.
기존의 방향키와 다르게 화면 자체가 이동한다.
방향키는 포커스만 이동하지만, 화면 자체를 내리고 싶거나 할 때 쓰면 된다.
아까 터미널과 마찬가지로 화면을 늘리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스니펫처럼 특정 함수로 감싸주거나 할 때 편하다.
함수로 묶어주면 편할 것 같다 생각이 드는 로직들을 드래그한 뒤 해주면
빠르게 할 수 있다.
이 함수들을 감싸준 뒤
추출이라고 뜨는데, 눌러주면
이렇게 된다.
f12를 눌러서 추적해주면
맨 아래 이렇게 정리되어 빼준 것을 볼 수 있다.
위처럼 감싸고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감싸줘서 아쉬웠다.
추출하거나 할때 쓰면 유용하겠다.
누를때마다 해당 설정이 변경되니 많이 누르지말자.
왼쪽 하단 톱니바퀴를 누를 때, 사용하면 된다.
같은 문장을 빠르게 찍어 낼 수 있다.
사실 하면서 느낀 것은 손이 잘가지않고 머릿속에 마우스만 생각이 많이 났다.
그래도 몇번씩 반복하니 익숙해지는 것도 있었지만, 쉽지않았다.
하지만 코딩을 하면서 번거로운 것을 줄이는 것은 효율적이므로 개선해야겠다.
시간날 때, 주기적으로 이 글을 봐주면서 단축키를 숙지하고 사용하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확실히 편리하므로 한번씩 해보기를 추천한다.
오 정말 좋은 정보인 것 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