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기사의 비밀

Gino·2022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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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IT 좀 아는 사람

워싱턴포스트의 모든 기사는 제목이 두개씩 있다.

  • 워싱턴포스트는 방문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서 각각 A 제목과 B 제목을 보여준다.
  • 테스트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제목 클릭수 같은 통계를 확인하여 더 효과적인 제목으로 선택한다.(제목만 바꿔도 클릭률이 18% 올라가기도 한다.)

  1. AB테스트란?

    • 최소 두 가지 버전(A와 B)을 보여준 뒤 수치를 비교해 어떤 버전을 사용자에게 제시할지 선택한다.
    • 가입 버튼을 어떤 색깔로 할지? 앱 서비스 프로필을 어떤 사진으로 해야할지? 등을 AB테스트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
    • AB테스트는 조회수가 더 높은 제목 찾기, 주문율이 더 높은 상품설명이 찾기 등 온라인 뿐만아니라 방문자들이 가장 지갑을 많이 여는 음악 찾기 등에서도 활용된다.
  2. AB테스트의 힘

    • 혹시 "연인과 싸움을 부르는 음식 배틀 18선"이라는 제목에 낚였다고 해서 스스로를 책망하지 말자.
    • 사회과학, 통계, IT의 집합체가 발휘하는 괴력을 어찌 당할까? AB테스트는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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