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회고

FeelingXD·202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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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cd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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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나에게 어떤 기간이었나 회고하고자 작성하는 일기성 글입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 작성 되었을 수 있으며 어떨지 모르겠으나 2022년 돌아보며 좋은 한해 였길 바랍니다.

✨ 현장실습

학교차원에서 기업에 현장실습을 갈수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 실습회사에서 긴급한 issue로 실습보다는 과제형식으로 진행되었다. Docker + 학교에서 배운기술로 Web 배포를 진행하는 것 으로 아이디어부터 프로젝트 기술등 모두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 회사측에서는 조언과 진행방향만 잡아주는것으로 처음으로 코드리뷰를 받아보았다.

😃 추후에 취업을한다면 코드리뷰 문화가 있는곳에 하고싶다. 라는 열망이 생겼다.

🎨 캡스톤 2차

아이디어 부터 구현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진행해 보았다. 2021년에도 캡스톤을 했었지만 아이디어 선정에서부터 능동적으로 할수없음에 큰 실망을했었다. 하지만 이번 캡스톤에서는 아이디어부터 구현 구현 방법등 모두 팀과 소통하면서 개발하는것에대한 재미를 느낄수있었다. 🤗

📝 정보처리기사 취득

학교차원에서 취득하길 권장하는 자격증. 22년 1회 차에 합격하였다.

졸업을 앞두고 4년동안 내가 뭐했지? 라며 되물은적이 있곤했는데 학교다니는동안 그냥 생각없이 놀지많은 않은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꽤 오래도록 알고지낸 친구를 다시 볼수 없게되었다. 2주정도 연락이 뜸하길래 서로 바쁜시기 이기도 하고 내가 나서서 누군가를 챙기는 그런 대인배는 또 못되어서 자주 연락하지 못 하였다. 건너서 친구의 죽음을 들었을 때 상실감은 무언가로 표현할수없을것 같다. 그 이후로 주변사람들에게 더 자주 감정이나 그런것들을 표현, 연락등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또 그럴려고 노력하는편이다.

그후 몇달 동안은 아니 어쩌면 지금도 무언가에 몰입한다거나 집중하는게 어렵다.

📝 SQLD 취득

몇 안좋은 일들로인해 나태 해지는걸 이겨내고자 SQLD 자격증 준비를 해서 합격했다. 46회에서 오라클 DB의 계층쿼리등 오라클 DB의 특징 및 유니크한 기능들에 대한 공부가 미흡하여 떨어졌지만 재응시하여 다음 회차에 합격하였다.

🖋️ Velog 기록시작

2019년 Velog를 사용하여 공부 기록을 남기려고 꾸준히 글써야지 마음만먹고 올해들어서야 작성하고 있다.
글을 쓴다는것이 아직은 익숙치않아 누군가에게 보여진다거나하면 되게 부끄러울것 같다는생각에 그랫던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하다고 믿고있는 머리속의기억보다는 어딘가에 휘갈긴 글씨로라도 남기는것이 공부 방향이나 기억하는데 더욱도움이 될 것같아서 , 또 우울한 감정들에 휘둘리지않고 꾸준함을 유지하기위해 조금씩이라도 기록하려고하고있다. 😉

👀 첫 면접

졸업을 앞두고 교수님의 추천서로 서울소재의 중견IT SI기업에 지원하여 서류통과후 면접을 본적이 있었다.
N:N 면접이엿는데 5분 1분 자기소개시간에서 나보다 먼저 말하는 옆의 면접자에 기가눌려 말하려던 타이밍을 절어버렸다. 😌
그럼에도 면접관분들이 포트폴리오 위주로 질문도 해주셧고 그에대해 성실하게 답변했다.
임원 면접때는 어짜피 자기소개는 시원하게 말아먹었으니 SI생태계와 기업의 구조와 어떤식으로 일하는지 물어보고싶은것에대해 모두 물어보고 답변받았다. 내가 아는것과 현직분, 그리고 임원분들의 관점과 보고있는것 사회구조와 일하는방식은 비슷한듯 다른양상을 보였다. 어쩌면 그런질문들이 나를 바보처럼 보이게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면접보는 입장에서 합격하지못하더라도 무언가 궁금증에대한 답은 들고 가고싶었던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

당연히 면접은 광탈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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