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텔 인공지능 국비교육이 개강을 하였다. 아침밥을먹고 9시에 경기인력개발원 본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하여 10분 미리 일찍가서 대기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리엔테이션이 시작을하였다. 간단히 주변 관계자분들의 소개가 있었고 이후 인텔 이사님이 나오셔서 축사를 진행하였다. 아쉽게도 직접 뵐수는 없었지만 화상회의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을 하였고 질문이 나오면 친철하게 답변도 해주시고 해서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축사가 끝나고 바로 수업에 들어갔다. 교과목 이름은 절차지향 프로그래밍 이였다. c언어를 배우고 익히는 교과목이라 생각하면 될듯하다. 첫날이라서 상당히 느리게 천천히 진도를 나가곤하였다. 첫날은 리눅스 명령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전반적인 내용 자체가 임베디드쪽 관련이다보니 리눅스를 사용하게되면 자주 다루게 될듯하여 알려주신듯 하다. 그러나 이 교과목도 10번만에 끝내는 과정이라 내일부턴 상당히 빠른속도로 진도를 나갈듯 하다. 이과정에서 분명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도 나올테고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 봐도 될듯하다. 1달만에 c언어와 c++를 끝내버리고 다음달부턴 아키텍처와 펌웨어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어가기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한다. 물론 전공자인 내 입장에선 그렇게 두렵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긴장하고서 뒤쳐지지않게 매일 예습복습을 철저히 해서 진도에 따라가는데에 지장없도록 해야만한다. 아 그리고 기숙사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예 생활을 못할정도로 노후되거나 그러진않았다. 인터넷도 잘되고 속도는 조금 아쉬운감이 있지만 이렇게 글쓰기나 간단한 동영상을 시청하기엔 문제없다. 그리고 수업진도의 80%를 완료하게되면 취업준비를 해서 취업하여 나갈수있다고 하는데 부디 부디 좋은 일자리를 얻어서 나가게 되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