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시작 OT

이정기·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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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시작

취업성공패키지를 시작하고 상담매칭 잡히는데 3개월 -센터 상담 1개월 - 학원 지원하는데 3개월이 걸려 반년을 보내버렸다. 국비지원으로 들어간다해서 내가 하고만 싶다면 무리없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부트캠프는 들어가는 것부터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고용노동센터에서 학원을 신청할 수 있는건 이번 뿐이라고 해서, 온 힘을 다해 준비했던것 같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한 줄기 빛이 되었던게 스파르타코딩클럽이였다. (고맙습니다 정말..)

준비 중

뭐든지 준비하는걸 좋아한다. 밥을 먹기위해 밥을 준비하듯이, 공부하기전에 주변을 깔끔하게 하고, 코딩을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세팅하고, 하루동안 공부하기전 목표를 세운다. 가끔 잃어버릴 때도 있지만, 목표를 세워야 내가 걸어갈 길이 보여 그대로 걸어가는 것이 좋다.

사전 OT 미니캠프 시작

정규 교육에 들어가기 전 스파르타코딩캠프는 기본교육을 들어가기 전에 사람들을 온라인에 모아놓고 교육을 시켰다. 위에 사진은 게임이 아니다. 실제로 'ZEP' 이라는 온라인 환경에서 OT 도 진행하고, 팀을 나눠줘서 5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친목도 다졌다. 주로 5명이 한팀이 되고,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편이다. 캠과 마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데, 캠을 키는 사람은 많진 않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하는데 부시시한 자신의 모습을 누가 보여주고 싶겠..

그래도 다른 테이블에 가면 모두 캠을 키고 공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보기 좋았다.(사실 부러웠다.) 서로 캠을 키고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관리감독 받고 있다 생각하고 딴짓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캠을 켰는데 이정도 효과라면 모두 키는걸 강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하지만 여기선 강요는 하지 않는다.

웹개발 온라인 강의 듣기

스파르타에서 준비해준 5주차 커리큘럼의 강의를 듣고있다. 웹의 전체적인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론트와 백엔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고, 프론트는 javascript 부트스크랩 - 백엔드는 파이썬과 MongoDB 로 체험할 수 있다. 난 지금 진도는javascript 까지했는데 , 필요한 내용만 쏙 쏙 골라줘서 진도나가긴 수월하고 재밌었다. 앞으로 배울 백엔드 부분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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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로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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