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2학기 휴학 예정으로, 아쉽지만 면접 과정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럼에도 서류 접수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자 전체 공개로 업로드 한다.
우선은 비공개로 작성하는 글이다.
에버랜드를 지원하고, 현재 근무하는 과정에서
'아 지원할 때부터 글을 남겨놓았더라면 기록도 되고, 다른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찾았을 테고, 디테일하게 기록할 수도 있고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그 당시 내가 무엇을 위해 지원하였는지, 내가 에버랜드 입사로 얻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그 목적을 명확하게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크다.
TABA는 휴학하고 싶지만, 부모님을 설득하기 어렵고 나 역시도 한 학기를 쉬는 것에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는 나를 위한 협의안이었다. 기존 학기처럼 바쁘게 여러 강의실 옮겨 다니고, 매 수업 당 과제와 휴강, 시험범위를 따지지 않아도 되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제대로 된 체계적인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직자로부터 프로젝트 컨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끌렸다. 물론 주 4회라는 점에서..또 스불재라는 생각도 스친다.
우선 내가 지원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출 이후에는 지원했던 내용을 볼 수 없어서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었다.
능력/자격 및 프로젝트 경험 사항
• 활용 가능한 언어
• 자격사항
• IT 관련 프로젝트 경험
◦ 1.
◦ 2.
◦ 3.
지원 동기 및 각오
• * 지원동기 및 각오
• * 교육 수강 및수료 후 계획
아…그냥 바로 넘어가서 저장 못했다
프로젝트 3개는
배리어프리, 단국대 경소톤,라피신을 쓰고
지원 동기 → 그간 프로젝트에 공통적인 아쉬운 점이 있다. 경험이 없었기에 체계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았다. 상상에 기반한 MVP 일정으로 한 페이지 FE를 3번 다시 짜고, github 관리 제대로 못해서 충돌이 났기에 결국 .zip 파일로 서로 공유하기도 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 실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향상은 있었지만, 체계적인 프로젝트 진행 경험은 쌓이지 못하고 있었다. TABA에서는 현직자를 통한 체계적인 프로젝트 경험을 반드시 얻고 싶다.
계획은
매일 배운 내용과 프로젝트 진행도를 velog에 기록하겠다.
배운바를 기반으로 공모전을 참가해 프로젝트 진행하고 싶다.
지원은 금요일 날 오전 10시 쯤 했고, 결과는 월요일 날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나왔다.
8월 중 실무진 면접을 한 뒤 합격이 확정되는 프로세스이다.
다만, 8월 초 수강신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