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업계 동향

  • 버추얼 휴먼 제작 바이텍씨엔티, 원스톱 버츄얼 스튜디오 설립
  • 카카오 "초거대 AI, SM 버츄얼 휴먼에 접목"
  • 네이버 스노우, AI 베이비 서비스 출시
  • 조카소, 바디프로필 AI 공개
  • 이스트소프트, DGB대구은행 'AI 은행원' 제작
  • SKT, AI로 100년 전 유관순 열사 동영상으로 재현
  • 엔비디아, 생성형 AI 개발 가능 플랫폼 출시
  • 구글·유니버설, AI 협업한다…"딥페이크 뮤직을 합법적으로"
  • KAIST, 차세대 XR 초정밀 위치 인식기술 최초 개발
  • 美, AI·반도체·양자컴퓨팅 등 3개 첨단기술 對中 투자 제한

버추얼 휴먼 제작 바이텍씨엔티, 원스톱 버츄얼 스튜디오 설립

여배우 한예슬의 20살 버추얼휴먼인 ‘예슬E’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바이텍씨엔티는 파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버추얼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통해 첨단 K – 콘텐츠 생산기지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바이텍씨엔티는 자체 원천기술인 ‘바이텍 페르소나’인 모션캡쳐 기술과 특수효과 그리고 IP를 다루는 전문 노하우로 가상인간을 이용한 콘서트 개최, 해외 가수의 국내 진출, 국내 가수의 생전복원 등 전문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반,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과 전략적 협업 및 투자를 통해 우수한 IP를 개발하고 실감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K-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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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초거대 AI, SM 버츄얼 휴먼에 접목"

지난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는 "카카오브레인의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SM의 버추얼 휴먼에 접목할 수 있다"며 "팬 플랫폼 사업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 JYP 등이 디어유를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여러 계획을 실행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초 SM이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설립해 멀티 레이블 전략에 기반한 구조를 구축했고 향후 퍼블리싱 회사에 소속된 작사가, 작곡가들과 함께 다른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시너지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플랫폼 앨범 제작, 차기 아티스트 육성, 기존 IP(지식재산권) 협력도 진행 중이라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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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노우, AI 베이비 서비스 출시

스노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AI 베이비 서비스는 인물 사진을 8~10장 올리면 이를 기반으로 AI가 자녀의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자신 뿐 아니라 파트너 또는 배우자의 사진을 함께 입력하면 더욱 세밀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 진행된 네이버 실적발표에서 스노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AI 서비스 시리즈의 호조에 힘입어 덩달아 스노우의 고품질 필터와 사진 편집 기능을 구독하는 사용자 역시 전분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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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소, 바디프로필 AI 공개


플랫폼 ‘조카소(JOCASSO)’는 이달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바디프로필 AI’ 기능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로필 AI는 사용자가 20장 가량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AI 기반으로 자신과 닮은 AI 바디프로필을 완성할 수 있는 생성 AI 서비스다.

바디프로필을 위해 오랜 기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병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얼굴 사진만으로도 다양한 의상과 스타일의 바디프로필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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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DGB대구은행 'AI 은행원' 제작

이스트소프트는 DGB대구은행과 인공지능(AI) 은행원 제작·시범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은 초고화질인 8K까지 대응이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음성변환기술 TTS(Text to Speech)를 접목해 110여 개국 75종 언어를 450여종의 목소리로 발화한다. 또한 이스트소프트가 그간 AI 휴먼 서비스를 금융권에 제공하면서 쌓아온 데이터에 기반해, 은행권에 특화된 AI 휴먼 성능·사용환경을 구현한다.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DGB대구은행과 함께 전문용어 발화, 고객 응대 멘트, 안내 동작 등 은행권에 특화된AI 은행원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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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로 100년 전 유관순 열사 동영상으로 재현

SK텔레콤은 독립기념관과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제작한 독립운동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광복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정식 공개되는 3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SK텔레콤 AI 이미지 복원기술인 슈퍼노바로 재현한 독립운동가 동영상 미디어아트 △AI 미디어로봇이 답해주는 독립운동 역사 △웹AR(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된 몰입형 전시 체험 등이다.

독립기념관 체험관에서는 AI 미디어로봇이 관람객과 실시간 대화와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옥외전시물과 다양한 역사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AR 체험서비스도 공개된다. 독립기념관의 상징 조형물인 '불굴의 한국인상' 주위의 체험존 바닥이나 X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읽기만 하면 AR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SK텔레콤과 독립기념관은 내년까지 공동사업을 통해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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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생성형 AI 개발 가능 플랫폼 출시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 시그래프에서 생성형 AI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 AI 워크벤치'(NVIDIA AI Workbench)를 조만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에는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예시들이 구축돼 AI 개발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의 DGX 클라우드는 물론 PC와 워크스테이션,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를 넘나들며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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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유니버설, AI 협업한다…"딥페이크 뮤직을 합법적으로"

구글이 유니버설뮤직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업한다. AI의 등장으로 음악가들의 목소리나 노래 멜로디를 완벽히 모방하는 '딥페이크' 노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합법의 영역으로 끌어와 수익창출 모델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파이낸션타임스(FT)는 "구글과 유니버설이 기존에 만들어진 음악가의 목소리나 음악 멜로디를 AI가 만든 딥페이크 노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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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차세대 XR 초정밀 위치 인식기술 최초 개발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성민 교수 연구팀이 무전원 태그를 통해 세계 최초로 160m 장거리에서 7㎜(5m 단거리 0.35㎜)의 정확도와 1000개 이상의 위치를 동시 인식하는 초정밀·대규모 사물인터넷(IoT) 위치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초정밀 위치 인식기술로 사물인터넷 기기와 로봇의 미세한 움직임을 조종하고 나아가서는 초실감형 XR 및 초정밀 스마트 팩토리 등 가상 세계에서 현실과 연결을 시키게 하는 인식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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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반도체·양자컴퓨팅 등 3개 첨단기술 對中 투자 제한

중국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투자가 전면 통제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탈 등 미국의 자본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와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3개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중국에 투자를 진행하려는 기업들은 사전에 투자 계획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투자 금지를 포함한 결정권은 미국 재무 장관이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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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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