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업계 동향_6월3주차

VIV LAB·20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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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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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업계 동향

  • 메타, 6개국 음성 생성AI ‘보이스박스' 공개
  • 뤼튼, 1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LG, 이미지 설명하는 '캡셔닝 AI' 첫 공개
  • 메타, 기존 LLM '라마' 후속 버전 언어모델 오픈소스로 공개
  • 젤리스페이스, 생성 AI 활용한 NFT '메타젤리스' 캐릭터 소개
  • 인공지능이 낳은 'AI돌' 에이미문,신곡 발매
  • EU 의회, ‘AI 법’ 최종 협상 돌입… ‘한국형 AI법’은 국회 심사 중

메타, 6개국 음성 생성AI ‘보이스박스' 공개

메타가 여러 국가의 음성 클립을 간단하게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보이스박스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음성 오디오를 생성하는 AI로, 단일 언어 및 다국어 제로샷 텍스트 음성 합성, 스타일 변환, 일시적 노이즈 제거, 콘텐츠 편집, 다양한 샘플 생성에 사용할 수 있다.


메타는 보이스박스의 음성을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자체 개발한 플로우 매칭 모델을 기반으로 모델을 구축했으며 확산 모델을 개선한 플로우 매칭을 사용해 공용 도메인 오디오북으로 5만 시간 이상, 녹음된 음성 및 녹취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샘플오디오 확인하기

이를 통해 단어 오류율을 5.9%에서 1.9%로 줄였으며 문맥에 따라 음성을 바꾸거나 어떤 단어가 이어질 지 있는지 예측하고, 음성 클립 중간에 중단될 경우 어떻게 들릴지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억양이나 톤 등을 조절해 말하는 방식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전에 만들어진 음성도 편집 가능하다.

보이스박스는 2초 정도의 짧은 오디오를 사용하여 샘플 스타일을 일치시키고 이를 텍스트 음성 변환 생성에 사용할 수 있다. 말을 할 수 없는 개인, 가상 비서 및 비디오 게임의 음성 연기를 위한 향후 응용 프로 그램에 사용될 수 있다.

23.06.19 지디넷코리아 더보기
23.06.21 CIO 더보기


뤼튼, 1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가 1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38억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에 이은 투자다. 현재 누적 총투자금 규모는 190억원이다.

뤼튼의 이번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KDB 산업은행과 Z벤처캐피탈(ZVC), 우리벤처파트너스, 하나은행,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이용자 첫화면을 차지하는 차세대 포털로 자리매김하고 모두에게 열린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내 최초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채했던 것처럼 이번 투자를 통해 한층 공격적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3.06.16 ZDNET 더보기


LG, 이미지 설명하는 '캡셔닝 AI' 첫 공개


LG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2023’에서 이미지 검색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캡셔닝 AI’를 처음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이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 ‘생성형 AI’ 상용화 서비스인 ‘캡셔닝 AI’는 ‘인간처럼 처음 보는 이미지까지 자연어로 설명할 수 있는 AI’로 이미지 검색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인 문장이나 키워드 등 메타 데이터를 생성한다.

해당 기술에는 AI가 인간처럼 처음 보는 물체나 장면에 대해서도 이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 기술이 적용됐다.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은 AI가 기존에 학습한 대량의 이미지와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경, 인물, 행동 등 이미지 상의 다양한 요소와 특징을 인식하고, 그 관계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23.06.19 TV조선 더보기


메타, 기존 LLM '라마' 후속 버전 언어모델 오픈소스로 공개

미국 디인포메이션은 15일(현지시간) 메타가 기존 LLM '라마' 후속 버전으로 새로운 모델을 오픈소스형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이에 앞서 메타는 올해 2월 라마를 개발자, 학계, 시민단체 등에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한 바 있다. 연구개발에 활용하도록 개방했다. 이 라마는 기존 LLM보다 경량화된 형태다. 슈퍼컴퓨팅 없이 PC에서도 AI 모델을 정상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당시 라마는 이 기능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3.06.18 ZDNET 더보기


젤리스페이스, 생성 AI 활용한 NFT '메타젤리스' 캐릭터 소개

메타젤리스의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는 블록체인을 토대로 한 NFT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대중화가 가장 큰 목표다. 젤리스페이스를 비롯해 자회사 우주랩은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NPX 테라아크와 협력해 '버프(Buff) AI'를 이용, 그래픽 작업물 생성을 지원한다.

버프 AI는 기초 샘플 이미지만으로 몇 분 만에 다양한 그래픽을 자동 생성한다. 아울러 대화형 AI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 젤리 로봇으로 사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3.06.21 AI타임스 더보기


인공지능이 낳은 'AI돌' 에이미문,신곡 발매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버추얼 싱어송라이터 '에이미문'(Aimy Moon)의 디지털 싱글 <마음을 주세요>을 발매했다.
'AI돌'로 불리는 '에이미문'의 음반 발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2023년 상반기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의 성과다.

에이미문은 2021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탄생한 버추얼 가수로, 음악 트랙 제작에 인공지능 음악 생성 기술을 활용해 왔으며 이번 디지털 싱글 <마음을 주세요>는 보컬, 작·편곡, 캐릭터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음반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우선, 인공지능이 생성한 미디 트랙을 작·편곡에 활용했다. 보컬은 인공지능 보컬 생성 모델을 활용해 일부 파트는 인간의 성대로는 부를 수 없는 영역까지 담아냈다.

23.06.19 오마이뉴스 더보기


EU 의회, ‘AI 법’ 최종 협상 돌입… ‘한국형 AI법’은 국회 심사 중

유럽연합(EU)이 세계 첫 인공지능 법인 'AI 법(EU AI Act)'을 도입하기 위한 최종 협상에 들어갔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운영하는 기업은 AI가 불법 콘텐츠를 생성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된다.

한국 국회에서는 AI와 관련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인공지능 기본법)이 논의되고 있다. 법안은 국내 AI 산업의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적 전략을 설계하는 내용을 골자로 AI와 관련해 모든 법에 앞서는 효력을 갖는 기본법이자 특별법의 성격을 띠고 있다.

또 AI 기술 발전을 위해 '우선 허용, 사후 규제' 대원칙을 세우고, 자율주행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고위험 활용 영역을 설정해 신뢰성 확보 조치를 마련하는 등 AI 산업 발전과 시민 안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23.06.22 법률뉴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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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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