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업계 동향

  • AI 비너스, 이탈리아 관광 홍보대사 발탁
  • SKT,스캐터랩에 150억원 투자...감성LLM 공동 개발
  • 메타, 객체감지기술 등 결합한 '애니메이티드 드로잉스' 오픈소스로 공개
  • 리콘랩스, 생성 AI 도입 3D프레소, 호평 속 유저 증가
  • 챗 GPT 최신 동향 (상표권,하드웨어등)
  • 셀바스AI, 효성티앤에스 ATM에 음성합성 공급
  • 하이브, K-POP 다음 핵심전략은 인공지능

- AI 비너스, 이탈리아 관광 홍보대사 발탁


이탈리아 관광부가 지난 22일 새 관광 홍보대사로 보티첼리의 비너스를 발탁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됐다.

_보티첼리는 15세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화가다. ‘비너스의 탄생’은 1480년대에 완성돼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관광부는 ‘경이를 열다’(Open to Wonder)라는 새 홍보 캠페인 일환으로, 명화 속에만 존재했던 비너스가, 인플루언서가 돼 이탈리아 관광 명소를 누비는 모습을 제작했으며 비너스 인스타그램 계정도 오픈했다.

이 계정에는 비너스가 마치 실재하는 인물처럼 “모두 안녕! 이탈리아의 경이로움을 발견할 여정을 함께 하자. 날 따라오면 돼” “나와 함께 이탈리아를 알아가자” “로마는 하루만에 건설되지 않았다. 그래서 더 훌륭하다고 여겨진다” 등의 글을 남긴 게시물들이 올라와 있다. 현재까지 약 1만2000명이 비너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23.04.23 조선일보 더보기


- SKT,스캐터랩에 150억원 투자...감성LLM 공동 개발

SK텔레콤은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15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개인화에 최적화된 에이닷(A.) 서비스 노하우와 멀티모달·장기기억 기술 등을 보유했고, 스캐터랩은 사람 간 관계와 시공간 맥락 추론 등의 감성대화 기술에 강점이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캐터랩의 '자연스럽고, 감정을 부르며, 인간다운' 대화 법칙 기술을 에이닷에 적용하면, 이용자와 좀 더 친밀한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에이닷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스캐터랩은 또 사람처럼 감성을 나누고 공감해주는 감성 영역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 확보와 학습·평가 과정을 거친 지식 영역을 결합해 새로운 개념의 LLM(초거대언어모델)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23.04.24 머니투데이 더보기


- 메타, 객체감지기술 등 결합한 '애니메이티드 드로잉스' 오픈소스로 공개

메타가 객체감지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인물이나 캐릭터 등 객채를 식별하고, 인물 이미지 픽셀을 배경 이미지 픽셀과 분리하는 등의 기술을 결합해 이같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 AI 도구인 ‘애니메이티드 드로잉스’를 개발,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2021년에 처음으로 웹 버전의 애니메이티드 드로잉스를 출시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인물 캐릭터를 직접 그리거나 데모 캐릭터를 선택해 업로드할 수 있다. 메타 측은 "생성 AI 모델과 코드를 오픈 소스로 공개해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
라고 밝혔다.

애니메이티드 드로잉스는 여기에 포즈를 추정해 골격 관절을 인식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더해 손 그림을 애니메이션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손 그림의 디지털 버전을 생성하고 사전에 인간 퍼포머에서 얻은 모션 데이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사용한다.

23.04.24 AI타임즈 더보기


- 리콘랩스, 생성 AI 도입 3D프레소, 호평 속 유저 증가


리콘랩스(대표 반성훈)는 지난달 27일 신규 론칭한 '3D프레소'가 관계자와 사용자의 입소문을 타며 최근 2주새 일 사용자(DAU) 120% 증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3D프레소는 생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3D 에셋을 만들어 주는 솔루션이다. 리콘랩스는 게임이나 영화 등 콘텐츠 분야에서 3D 모델을 생산하고 편집하는 데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결과물의 뛰어난 퀄리티로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3D프레소는 스마트폰으로 대상을 촬영, 30분 만에 1~2분 분량의 3D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해 3D 모델을 원하는 스타일의 텍스처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3D 스캐닝 솔루션과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23.04.17 AI타임즈 더보기


- 챗 GPT 최신 동향 (상표권,하드웨어)

- 오픈AI 'GPT'를 포함한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상표권 강화

24일(현지시간) 오픈AI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오픈AI의 API를 활용해 GPT-4, 챗GPT, 달리(DALL-E) 등을 파인튜닝(미세조정)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서비스에 'GPT-4로 구동된다(Powered by)', 'GPT-4를 내장했다(Built on), 'GPT-4로 개발했다(Developed on)' 등의 표기를 해야 하며 서비스명을 'XXXGPT'라고 표기하는 것은 금지된다.

오픈AI는 지난해 12월 미국 특허청(USPTO)에 'GPT'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이며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IT 기업도 GPT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만큼 관련 서비스명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챗GPT

생성 인공지능(AI) 챗GPT와 하드웨어와의 결합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챗GPT를 탑재한 스마트 안경이 등장한 데 이어 챗GPT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도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 스탠퍼드대 학생들이 오픈AI의 챗GPT와 음성인식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안경 ‘리즈GPT’를 개발했다.

리즈GPT는 일상 대화를 하면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휴대용 GPT다. 오픈AI의 LLM GPT-4와 자동 음성인식모델 ‘위스퍼’를 스마트폰과 연결한 뒤 이를 AR 안경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면 대화 중에 나온 질문이나 이미지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텍스트 답변을 보여준다. 안경에 프롬프터처럼 텍스트가 표시돼 읽으면서 대화할 수 있다.

챗GPT와 로봇과의 결합도 가시화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오픈AI는 최근 타이거글로벌, 샌드워커 등과 함께 노르웨이 로봇 기업 1X 테크놀로지에 2350만달러(313억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1X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노르웨이와 북미에 출시한 휴머노이드 ‘이브’ 생산을 확대하고, 올여름 새로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네오’를 출시할 계획이다.

23.04.24 한경 더보기


- 셀바스AI, 효성티앤에스 ATM에 음성합성 공급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가 효성의 금융전문 IT 솔루션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에 음성합성(Selvy TTS)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셀바스AI는 ATM을 시작으로 금융 IT 기기에 음성합성, 음성인식 등 AI 기반 대화형 음성지능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에스가 최근 ATM 외에 디지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 등 금융 IT 솔루션을 통해 은행 지점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 맞춰 협력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23.04.25 머니투데이 더보기


- 하이브, K-POP 다음 핵심전략은 인공지능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음성 합성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기업 슈퍼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다음달 공개한다고 밝혔다.

23.04.26 한경 더보기

profile
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