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바닥 동영상 중에서 "자기가 망가트린 장난감 수만큼 성장한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과 비슷하게 나는 위의 문장을 좋아한다. 코딩을 하고 나서 완성했을 때 그 순간이 너무나 짜릿하지만, 내가 코딩을 하면서 생각을 깊게 하지 않고 구글에 있는 코드를 가져다 쓰는 건 온전히 그 코드를 내 방법으로 만드는 거 같지 않다. 알고리즘 부분에서도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해서 지금 내가 과연 풀고 있는 방법이 옳은 것일까 질문을 구해봤지만, 왠지 찝찝하다. 문제를 풀었을 때 이것 보다 더 나은 방법이나,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보고 오늘 다시 풀어야 봐야겠다.
긴 단어 비교본 변수 앞글자에서 모든 글자랑 비교해라.
위코드에 다니기 전에 나는 코딩하는게 재미있어서, 어떤 개발자가 중점적으로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거 같다. 하지만 팀원들과 미니 프로젝트를하면서 그리고 많은 24기 동기들을 만나면서 개발자는 개발 잘하는게 중요하는 게 아니고, 개발할 때 부딪히는 고민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 있어던거 같다. 앞으로도 같이 함께하고픈 누군가의 동료가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