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과제나 회사의 업무를 통해 문서 작업은 종종했었다.
하지만 이번프로젝트는 누군가가 시킨일이 아닌 스스로 뭐가 필요한지 생각해야하는 것이다.
문장을 완성하면서 어색하긴 한데 , 개발을 해나가며 생각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일주일을 그저 개발 > 필요사항 생각 > 개발 > 필요사항 생각 >....
이대로는 시간낭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팀원들과 관련 주제로 회의를 했다.
회의를 했을때 이대로 개발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주장에 대해서
뒷받침하는 말이 개발 규모가 크지않고 내용이 복잡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일리가 있었다..
하지만 개발 중간 중간 느꼈던 묘한 감정들을 떨쳐낼수 없었다.
조금 고집을 부려서 일단 만나서 페이지 정리와 요구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한 시퀀스를 정리해보자고 했다.
개발규모가 작았다고 생각해서 예상시간을 3시간으로 잡았으나,, 페이지 단위로 요구사항을 정리하다보니
필요한 페이지가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에 대한 요구사항들도 같이 늘어났다 🤣
뭔가 알아볼수도 없고 엉성하긴 해도 페이지 별로 기능들과 그에 맞는 데이터를 뽑아내려는 의도를 담았다.
요구사항에 대한 시퀀스를 마저 작성하지 못한채 드는 감정은 슬픈감정과 기쁜감정이었다.
개발할 양이 많아졌다는 감정과... 해보길 잘했다는 기쁜감정 ㅎㅎ ..
괜히 학교에서도 배우고 회사에서도 하는게 아니구나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프론트를 맡은 사람은 함께 작성한 위 내용을 문서화 시켜달라했고
나는 이 내용을 토대로 use case와 sequence diagram을 작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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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n 으로 변경된 경우 1 : 예약자 , 관리자 알림 2 : 예약자 알림 4 : 예약자 , 관리자 알림 5 : 예약자 알림각자 문서를 정리 한뒤 피드백 후 완성본을 보며 개발하기 편함을 다시 한 번 더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