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정글] 2기 합격

Y_Y·2023년 4월 8일
0

KraftonJungle

목록 보기
1/13
post-thumbnail

지원동기

그냥저냥 고등학교를 다니다 대학 입시에서 게임을 좋아하니까, 요리를 좋아하니까 막연하게 컴퓨터공학과, 호텔조리과를 대학에 맞춰 지원하고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렇게 대학생활에서 학과 수업에 몰두하지 못하고 2년을 다니다가,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하고 웹 개발 수업을 들으며 흥미를 느꼈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 개발,, 좀 재밌네?" 하며 공부를 시작했지만,

지난 저학년 때 수업에서 진행했던 전공기초가 많이 부족하여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 CS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기초를 제대로 쌓고 공부를 시작하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어 관련 교육을 찾아보다가 "SW사관학교 정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이미 신청기간이 지나 다른 방법을 찾다가 같은 프로그램이지만 진행사가 다른 "크래프톤 정글"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내 여정이 시작되었다.

타임테이블

01.10~31 서류접수
02.18 입학시험
02.20 입학시험 합격자 발표
02.27~28 인터뷰
03.10 최종합격자 발표

서류

서류는 솔직하게 작성했다. 해당 질문에 대해서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이런 노력을 했고, 정글에서 이런 부분을 채우려고 한다와 같은 내용이 들어가게끔 노력했다.

입학시험

기존에 제공했던 학습자료를 열심히 공부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인터뷰

2:3 방식으로 담당자 2분, 지원자 3분의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전체적으로 시간이 촉박하게 진행된 느낌이었다. 협업의 경험, 지원동기, 입학시험 코드 리뷰등에 대해서 질문했던 것 같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꼬리에 무는 질문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나에겐 추가 질문이 많질 않아서 걱정을 했었따,,
(시간이 많이 지나 정확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최종합격

떨면서 합격 메일을 기다리다가 최종 합격 메일을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입소까지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그동안 준비도 하고 가족과 친구들이랑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들어갈 것이다!

profile
남을 위해(나를 위해) 글을 쓰는 Velog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