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제외하고 계획했던 기능들을 모두 구현해냈다. 그리고 외부 API 사용에 있어서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다. 카카오 로그인을 구현할 때까지는 새로운 API를 학습해서 구현한다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카카오 페이 구현부터는 훨씬 편안하게 개발했다.
금요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디자인을 꾸밀 수 있어서 재밌다. 지난번 총정리 주간이나 테스트 주간에 만들었던 서비스에서는 정말 최소한의 CSS 작업만 했었고 엉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 때는 제대로 CSS를 입혀보려 한다. 화면 크기를 줄이고 늘려보면서 어긋나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grid와 flex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디자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