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Github을 사용한지 일년 차, 항상 팀원을 contributor로 추가해 협업을 해왔다.
이게 서로 push를 할 수 있는데, branch 사용도 미흡해서 충돌이 일어나면 늘 곤란했다.
GDSC 팀블로그를 만들면서 들어만 본 PR 방식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구글에 pull request를 검색하면 가장 상위에 나오는 블로그를 참고해 며칠을 쓰다가, 내 블로그에도 정리하자! 해서 정리해본다.

과정

1. PR 보내려는 repository fork 뜨기

Github repository 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의 Fork를 눌러 자신의 repository로 뜬다.

fork 이후에는 자신의 repo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2. Local에 clone하기

수정을 위해서는 fork해 온 내 repo를 local에 clone을 해야한다. 원하는 위치에서 cmd나 git bash를 이용해 clone 한다.

참고로 clone시에는 저 https 주소를 복사하면 된다.

$ git clone [복사한 주소]

3. remote 등록하기

내 respoisotry는 자동으로 origin remote가 된다.
이제 원본 repository remote를 만들어줘야 한다.

원본 repository의 주소를 복사 한 후, remote add 명령어를 실행한다.

$ git remote add [원본 repo 별명] [복사한 주소]
# git remote add gdsc https://github.com/gdsc-seoultech/gd....

참고로 git remote 명령어를 치면 remote 목록이 보여진다.

4. branch 생성

수정을 위해서 새로운 branch를 생성한다.

$ git checkout -b [개발하려는 브랜치명]
# git chekcout -b develop

checkout은 본래 branch를 전환하는 명령어인데, -b를 붙임으로써 새로운 branch를 만들고, 이동하게 된다. 공식문서

git branch 명령어를 쳐보면 본래의 main외에 develop도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수정

develop branch에서 필요한 수정 작업을 하면 된다. add, commit은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찍으면서 하면 된다.

6. 내 repo로 push

이제 수정한 코드를 내 repository로 push 해야 한다.

$ git push origin [개발 브랜치명]
# git push origin develop

7. Pull Request 생성

push 이후에 Github의 내 repository로 들어가 Pull requests 탭으로 이동한다.

이동 후, 우측의 New Pull request 버튼을 눌러준다. (초록색이다)

좌측은 원본 repo, 우측이 내 repo다. brach를 잘 선택하면 github이 코드를 비교해 충돌여부를 알려준다.
충돌이 일어나면 그 부분을 수정하고, pr을 보내거나, 일단 pr을 보내고 merge시에 수정하게끔 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후자를 택해서 충돌을 해결했다. 이 과정은 또 다음에 포스팅 해야지

8. Merge 이후 동기화

원본 repo에 내 코드가 merge되면, 그걸 다시 받아와서 동기화 시켜줘야 한다.

$ git pull [원본 remote] main
# git pull gdsc main

$ git branch -d [개발 branch]
# git branch -d devel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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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으로 PR이 진행된다.
다음에 또 수정할 일이 있을 때는, 원본 repo remote에서 pull을 받고 4-8의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꼼지락🐥

다른 것 보다도, merge하는 과정에서 충돌하는게 신기하고 효율적이였다.
이제 어디가서 github 좀 쓴다고 말해도 되..겠지...?

branch 이렇게 복잡한 것도 처음이다...

이제 다시 팀블로그 만들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