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에는 잔디심기라는 개발자들 사이의 "난 이렇게 열심히 살았어!" 라는 느낌의 시스템이 있는데, 이 잔디심기는 1년간 자신이 개발하면서 남겼던, 그날의 기록들을 언제, 얼마나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출석부 같은 시스템이다.
그렇게 어느날 나는 이렇게 반가운 에러를 만났다. 깃(git)에 잔디가 심어지지 않는 에러였다. 얼마나 당황했던지, 아직도 등줄기에 땀이 흥건하다 ㅋㅋㅋ
오늘도 룰루랄라 리팩토링은 하던 도중 하나 멋드러지게 해결하고, 마지막 push 를 한 후 깃을 확인해보니, 잔디가 안심어져있는 것이다??? 어제부터 하긴했지만, 어제는 제대로 확인을 못하는 상황이였고, 오늘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
알아본 결과, github에서 잔디가 심어지는 조건이 있는데,
나는 2번에 해당 하는 문제였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결했나하면
자신의 레파지토리 탭에서 New를 클릭하면 밑의 사진처럼 새로 만들수 있는 창으로 이동한다.
그 후 프라이빗으로 설정 후 만들어주자.
옮기기 위해서는 mirror-push 라는 커멘드를 사용해야 한다.
$ cd 문제가 있는 레파지토리 .git (이파일은 아까 --bare 을 실행한 후 바탕화면에 보면 .git 이라는 파일이 생성되어 있을 것이다.)
$git push --mirror [1번에서 만든 새로운 레파지토리 주소]
이렇게 완료를 한후 새로고침 후 잔디를 확인해보면 밑의 사진 처럼 새로 생겨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난, 저렇게 했어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master rejected" 라는 에러와 함께,
- 만약 나와 같은 에러가 발생한다면, 새로운 레파지토리의 setting -> Branch 로 가서 default branch를 main 에서 master로 변경을 해줘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