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드로이드나이츠 2024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공식 행사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는데 실제로는 더 일찍 온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
그리고 작년과 달리 드로이드 나이츠 개발자 티셔츠는 없어서 아쉬웠고, 스티커와 뱃지 등의 각종 굿즈들만 받았다. 원래 컨퍼런스에 가서 기념품으로 티셔츠 받는게 행복했는데🥺🥺🥺
컨퍼런스에 후원하는 회사별로 코너가 있고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경품 받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션들이 3개의 트랙으로 나누었다.
역시나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세션이 한 타임에 겹쳐 있어서 듣고 싶어도 못들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리팩토링과 성능 개선, 생산성 올리기에 관심이 많아서 'Accessibility in android', '앱 성능 영혼까지 끌어올리기'와 같은 세션이 정말 유익했다.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니어들한테는 더욱 유익한 컨퍼런스이지 않았나 싶다. Compose 관련 세션도 좋았지만, 크로스플랫폼이 앞으로 발전하고 있어서인지 KMP 관련 세션도 경험을 듣는데 많이 재밌었다.
3개의 발표 트랙과 4개의 기업 스폰서 부스에 준비된 콘텐츠들이 조화로웠다. 이번 행사를 아무 문제 없이 잘 준비한 운영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유익한 기회와 자리가 계속 이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발표를 준비해주신 스피커 분들이 고마웠다!
끝으로 항상 제게 좋은 영향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