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ka Map Error, I/O 관련 에러

연어는결국강으로·202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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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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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 때문에 2일을 날려먹었다. 이런 이유로 블로깅하는건 첨인거 같다.

일단 해법은 여기에 있다.
https://jennana.tistory.com/179

상황은 이렇다. 주키퍼 on -> 카프카 on -> 브로커 on -> 컨수머 on
여기서 난리가 났다. 계속해서 메모리가 부족하대. 아니 대체 뭐하는데 1기가 메모리를 다쓰고 없다고 난리냐고 그래서 chatgpt한테 계속해서 캐고캐고 캐물어봤다. 하지만 돌고돌아 제자리... 쥐피티는 나에게 당신의 jvm의 heap 메모리를 늘려보세요. 라는 말만 반복했다. 그래서 2g를 잡아줬는데 그걸 다 잡아먹고 안된다고 나오더라. 뭐 때문에 부족한가 봤더니 무슨 로그를 남기는데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하는거 같았다. 말이 되나? 대체 무슨로그길래 저러지? 싶었다.
뭔가 이건 좀 굉장히 뭐랄까.... 인간이 파악하는게 더 빠른? 논리적으로 파고들기보다는 직관적인? 그런게 필요한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글링해보니 저 사이트가 나왔다. 생각해보니 내 노트북의 환경변수는 좀 엉망이다. classpath니 javahome이니 하나도 안해놓고 그냥 path하나 박아두고 쓰는중이었다. 그동안엔 저렇게 써도 아무런 이상 없었지만, 카프카는 이 변수들을 적극 기용하나보지? 이것 때문에 계속 터진거라고한다.

아..... 뭔가 이런게 나에게 이득인 상황인가 늘 생각한다. 나중에 돌이켜보면 항상 이득이긴 하더라. 왜냐하면 나에게 주어지는 상황이 늘 내가 원하는 상황은 아니고, 예외적인 상황도 꼭 껴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내 목적은 카프카를 공부하는거였는데, 결국 나는 jdk 환경변수를 잘 설정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공부를 한 꼴이 된게 아닌가... 아 너무 아깝다 이번주에 msa강의를 다 듣고 싶었는데 뭔가 어제오늘을 보면 힘들거 같다.

그래도 글을 검토하면서 나의 화가 많이 가라앉았다. 그래 그동안 내가 소홀히하고 외면하던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지금의 상황이 된것이고, 지금 차라리 지금 이것에 시간낭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일을 할 때 이런 상황이 다가오면 긴장되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뭐 이런 것 때문에 더 안보인다. 지금 시간 날리는게 낫다.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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