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kins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초반부에 ci/cd가 나온 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하던 중 개발 방법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이 강의를 듣다가 생각난 것이 기술노트 알렉님의 유튜브에서도 같은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었다. 당시에는 대체 저게 뭐임? 내가 공부할 애들은 아닌거같은데? 하면서 넘겼던거 같다.
https://brunch.co.kr/@lucy5016/8
정리는 이곳에 잘 되어있다.
나는 솔루션을 공급해주는 업체에 있다. 처음 솔루션을 개발해줄 때에는 보통 waterfall 방식이 잘 맞는거 같다. 그러나 이것들을 1년 또는 그 이상 운영하게 되는데, 운영을 하게 되면 agile 방식으로 하는게 맞는거 같다. 실제 운영되는 형태도 agile이다. 그러나 글에서 자세히 말은 못하겠지만 저렇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현행과 괴리가 꽤 많이 생긴다. 초반 견적산정 같은 경우는 waterfall 방식인데 막상 일을 하다보면 agile 방식으로 하게 되는... 그런 사태가 벌어진다. 이러다 보면 뭔가 다들 계약에 굉장히 예민해지게 된다.
뭔가 이런 것들을 직접 체험한 후에 있다는 것을 들으니 꽤 반갑고 쉽게 배울 수 있었던거 같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