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기 섹션1 회고

냐하호후·202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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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의 길고긴 2달간의 섹션1이 끝났다.
저번에 기수이동을하고 얼마나 슬펐는지 이번엔 ha가 끝나고 합격메일이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ㅎㅎ

지난 한달간 들은 수업은 전에 들었던 내용이라 꽤 여유있게 수업을 듣기도 했고 처음 들을때보다 스트레스를 확실히 덜 받았다. 절반도 안받은 것 같다. 그래서 자신감이 꽤나 차있었는데 역시 리액트를 배우고 나니 모르던 부분들을 좀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한달간 배운게 정말 많았다. 내가 저번기수에서 놓치고 지나갔던 개념들을 알고 지나가게되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코드스테이츠에서 언급하는 모든것들은 다 알고 지나가야 한다는 점. achievement goals는 꼭 읽고 알고 지나가야 한다는 점. 지난 기수에서 놓치고 지나간 부분들을 채우게되고 개념의 중요성에대해서 톡톡히 느낀 1달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가 안된 부분들은 사실 대부분 개념을 잘 몰라서였다. 그거랑 내 수학문제풀때의 경험때문에 생긴 안좋은 마인드였다. 기수이동을 하면서 저번기수와 달리 모든 문제를 다 풀어내겠다 마음먹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번엔 좀 여유롭게 수업을 들었는데 이제 악명높은 섹션2 수업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약간 설레기도하면서 무섭기도하다 ㅎㅎ... 그치만 처음엔 어떻게 생각하고 접근해야하는지 감을 못잡아서 그렇게 헤맨거고 섹션2는 잘 적응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섹션2로 가면..일단 수업이 끝나면 무조건 운동을 해야겠다. 공부는 지금처럼 블로그쓰고 모르는게 생기면 계속 구글링하고 비슷하지않을까싶다.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한다는걸 보면 멘탈관리를 잘해야할것같다 ㅎㅎ... 모두에게 많이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고하니까 멘탈 관리 잘하기도 관건이다.

섹션2에선 몸도 마음도 탄탄한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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