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이유는 성장가능성에 대한 것이 컸다. 요즘 신입으로 취업하기 정말 힘든게 사실이긴 하지만, 비전공자에 늦은나이로 시작하는만큼 나에겐 시간이 소중하다.. (시간이 소중한 것 치곤 방황을 많이 했지만 😢) 회사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만큼 사용하는 기술스택, 협업툴, 개발 프로세스 등을 통해서 배우는점이 커리어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실무경험이 정말 귀중하다고 생각해서 일주일동안 잠도 설칠만큼 정말 많이 고민했다. 결론적으론 회사를 다니면서 추가적인 사이드프로젝트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혼자서는 지속할 자신이 절대 없고, 동아리도 다 떨어져서 퇴사를 하고 부트캠프를 신청했다.
부트캠프를 신청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