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샜다. 근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진 않은 것 같다.
리액트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었는데...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무수한 인터넷 강의나 튜토리얼을 따라하는 것과는 다르게
프로젝트는 그 설계 구조부터해서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다 보니
진행 도중에도 몇번이고 아, 이거 이렇게 짜는 거는 안되는거구나...
하고
계속 깨달아 가고 있다.
리액트 공식 문서를 활용하라고 숫하게 들었는데...
사실 아직 한번도 제대로 파본 적이 없다.
코스 일정을 수료할 때는 매일 수행할 과제가 있고
그 과제를 끝내고 나면 어떤 마일리지가 생기는 것 같았는데,
여기까지면 괜찮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엄청난 고통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