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1장 정도 읽었다. 책은 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을 읽은 것만으로도 자신을 반성하고 새로운 가치를 알게 된 매우 유익한 책이었다.
MBTI 유형 INFP는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게 바로 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계획을 안세우기에는 나 스스로를 믿기 어려워서라도 계획을 안세울수가 없다. (...?)
그와중에 벌려놓은 일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일정 관리를 위해서라도 계획이 필요하다. 일단은 당장 오늘 하루 계획을 세웠다.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울 예정인데 아마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따로 지정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