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핵심원리 기본편] 9.2 빈 스코프 - 웹 스코프

코린이서현이·202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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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방금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다.
텀블러를 세척을 잘 안하면 장염에 걸릴 수 있다고 했다...
세제를 써도 뜨거운물로 삶아야한다구 했다... 최근에 뜨거운물로 삶은적이 없는데
혹시 이거때문인가...?
내일 다이소에 가서 과탄산수소를 사서 당장 텀블러 세척을 해야겠다...
난 더러워 🤮🤮🤮

🎯 목표

📌 웹 스코프
📌 request 스코프 예제 만들기

📌 웹 스코프

📒 웹 스코프의 특징

  • 웹 환경에서만 동작한다.
  • 스프링이 해당 스코프의 종료시점까지 관리한다.
    따라서 종료 메서드가 호출된다.

📒 웹 스코프의 종류

  • request: HTTP 요청 하나가 들어오고 나갈 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각각의 HTTP 요청마다 별도의 빈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관리된다.
  • session: HTTP Session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application: 서블릿 컨텍스트( ServletContext )와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websocket: 웹 소켓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HTTP request 요청 당 각각 할당되는 request 스코프

  • 클라이언트 A가 요청 + 클라이언트 B가 요청 → 다른 스프링 빈 생성, 제공
  • 클라이언트 A 하나의 요청에서 리퀘스트 스코프 두번 요청 시 → 동일한 빈 제공
    ➡️ HTTP Request 요청이 같으면 같은 객체 인스턴스를 가진다.

✔️ HTTP Request 요청이 들어오고 나갈때까지 동일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다.

📌 request 스코프 예제 만들기

🛜 웹 서버

  • 웹 스코프는 웹 환경에서만 동작하므로 web 환경이 동작하도록 라이브러리를 추가하자.

➕ 참고

spring-boot-starter-web 라이브러리를 추가하면 스프링 부트는 
내장 톰켓 서버를 활용해서 웹 서버와 스프링을 함께 실행시킨다.

스프링 부트는 웹 라이브러리가 없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학습한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 
웹 라이브러리가 추가되면 웹과 관련된 추가 설정과 환경들이 필요하므로
AnnotationConfigServletWebServerApplicationContext 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

⚒️ request 스코프 예제 개발

  • 동시에 여러 HTTP 요청이 오면 정확히 어떤 요청이 남긴 로그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 이럴때 사용하기 딱 좋은것이 바로 request 스코프이다.

😊 원히는 로그

기대하는 공통 포맷 : [UUID] [requestURL] {message}

  • UUID란 : 유니크 아이디, 딱 하나만 생성되는 고유한 아이디
    ➡️ 같은 리퀘스트인지 구별할 수 있다.
  • UUID를 사용해서 HTTP 요청을 구분하자.
  • requestURL 정보도 추가로 넣어서 어떤 URL을 요청해서 남은 로그인지 확인하자.
[d06b992f...] request scope bean create
[d06b992f...][http://localhost:8080/log-demo] controller test
[d06b992f...][http://localhost:8080/log-demo] service id = testId
[d06b992f...] request scope bean close

예제코드

마이로거 예제

  • @Scope(value = "request") 를 사용해서 request 스코프로 지정했다. 이제 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고, HTTP 요청이 끝나는 시점에 소멸된다.
  •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PostConstruct 초기화 메서드를 사용해서 uuid를 생성해서 저장해둔다.
  • 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므로, uuid를 저장해두면 다른 HTTP 요청과 구분할 수 있다.
  • 이 빈이 소멸되는 시점에 @PreDestroy 를 사용해서 종료 메시지를 남긴다.
  • requestURL은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는 알 수 없으므로, 외부에서 setter로 입력 받는다.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ublic class MyLogger {
  private String uuid;
  private String requestURL;

  public void setRequestURL(String requestURL) {
    this.requestURL = requestURL;
  }

  public void log(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 + uuid + "]" + "[" + requestURL + "] " + message);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uuid = UUID.randomUUID().toString();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 create:"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 close:" + this);
  }
}

서비스 예제

  •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계층에서도 로그를 출력해보자.
  • 여기서 중요한점이 있다. request scope를 사용하지 않고 파라미터로 이 모든 정보를 서비스 계층에 넘긴다면, 파라미터가 많아서 지저분해진다. 더 문제는 requestURL 같은 웹과 관련된 정보가 웹과 관련없는 서비스 계층까지 넘어가게 된다. 웹과 관련된 부분은 컨트롤러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서비스 계층은 웹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가급적 순수하게 유지하는 것이 유지보수 관점에서 좋다.
  • request scope의 MyLogger 덕분에 이런 부분을 파라미터로 넘기지 않고, MyLogger의 멤버변수에 저장해서 코드와 계층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Service {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public void logic(String id) {
    myLogger.log("service id = " + id);
  }
}

컨트롤러 예제

  • 로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용 컨트롤러다.
  • 여기서 HttpServletRequest를 통해서 요청 URL을 받았다.
    requestURL 값 http://localhost:8080/log-demo
  • 이렇게 받은 requestURL 값을 myLogger에 저장해둔다. myLogger는 HTTP 요청 당 각각 구분되므로 다른 HTTP 요청 때문에 값이 섞이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컨트롤러에서 controller test라는 로그를 남긴다.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
  @RequiredArgsConstructor 의존성 주입을 위해 MyLogger myLogger 주입을 하려고 보니까!!
  MyLogger는 @Scope(value = "request")로, 리퀘스트 요청에서 존재한다. 
  따라서 이 빈이 존재하지 않아서 오류가 발생한다!!
  
 
 ⚒️ Probyder을 사용해야한다.
   */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뷰 화면 없이 문자 바로 반환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httpRequest 정보를 받을 수 있다.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 참고

requestURL을 MyLogger에 저장하는 부분은 컨트롤러 보다는 
공통 처리가 가능한 스프링 인터셉터나 서블릿 필터 같은 곳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예제를 단순화하고, 아직 스프링 인터셉터를 학습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컨트롤러를 사용했다. 
스프링 웹에 익숙하다면 인터셉터를 사용해서 구현해보자.

⚠️ 오류 발생

@RequiredArgsConstructor 의존성 주입을 위해 MyLogger myLogger 주입을 하려고 보니까!!
MyLogger는 @Scope(value = "request")로, 리퀘스트 요청에서 존재한다. 따라서 이 빈이 존재하지 않아서 오류가 발생한다!!

⚒️ 해결하기

📒 스코프와 Provider

컨트롤러 수정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ObjectProvider<MyLogger> myLoggerProvid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뷰 화면 없이 문자 바로 반환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httpRequest 정보를 받을 수 있다.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 myLogger = myLoggerProvider.getObject();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서비스 수정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Service {
  private final ObjectProvider<MyLogger> myLoggerProvider;

  public void logic(String id) {
    MyLogger myLogger = myLoggerProvider.getObject();
    myLogger.log("service id = " + id);
  }
}

💻 실행화면

[932f6b13-bd88-42a8-b2d9-a1076d08c290] request scope bean 📌 
	create:hellospring.demo.common.MyLogger@aa45741
[932f6b13-bd88-42a8-b2d9-a1076d08c290][http://localhost:8080/log-demo] 
	controller test
[932f6b13-bd88-42a8-b2d9-a1076d08c290][http://localhost:8080/log-demo] 
	service id = testId
[932f6b13-bd88-42a8-b2d9-a1076d08c290] request scope bean 📌 
	close:hellospring.demo.common.MyLogger@aa45741

정리

  • ObjectProvider 덕분에 ObjectProvider.getObject() 를 호출하는 시점까지 request scope 빈의 생성을 지연할 수 있다.
  • ObjectProvider.getObject() 를 호출하시는 시점에는 HTTP 요청이 진행중이므로 request scope 빈의 생성이 정상 처리된다.
  • ObjectProvider.getObject() 를 LogDemoController , LogDemoService 에서 각각 한번씩 따로 호출해도 같은 HTTP 요청이면 같은 스프링 빈이 반환된다!

📒 스코프와 프록시

  •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적용 대상이 클래스 → TARGET_CLASS 를 선택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 → INTERFACES 를 선택

➡️ MyLogger의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만들어두고 HTTP request와 상관 없이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다른 빈에 미리 주입해 둘 수 있다.
🤔 주입된 Mylogger를 호출하면?

System.out.println("myLogger = " + myLogger.getClass());

➡️ myLogger = hellospring.demo.common.MyLogger@5ab9de1b

✔️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 @Scope 의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를 설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CGLIB라는 바이트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MyLogger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한다.
  • 결과를 확인해보면 우리가 등록한 순수한 MyLogger 클래스가 아니라 MyLogger$ $EnhancerBySpringCGLIB 이라는 클래스로 만들어진 객체가 대신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리고 스프링 컨테이너에 "myLogger"라는 이름으로 진짜 대신에 이 가짜 프록시 객체를 등록한다.
  • ac.getBean("myLogger", MyLogger.class) 로 조회해도 프록시 객체가 조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래서 의존관계 주입도 이 가짜 프록시 객체가 주입된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진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내부에 진짜 myLogger 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
  • 클라이언트가 myLogger.log() 을 호출하면 사실은 가짜 프록시 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한 것이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request 스코프의 진짜 myLogger.log() 를 호출한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원본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객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사실 원본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다형성)

마이로거 수정

  • @Scope(value = "request",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가짜를 만들어준다?!
public class MyLogger {
  private String uuid;
  private String requestURL;

  public void setRequestURL(String requestURL) {
    this.requestURL = requestURL;
  }

  public void log(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 + uuid + "]" + "[" + requestURL + "] " + message);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uuid = UUID.randomUUID().toString();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 create:"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 close:" + this);
  }
}

컨트롤러 수정

  • 원래대로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뷰 화면 없이 문자 바로 반환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httpRequest 정보를 받을 수 있다.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서비스 수정

  • 원래대로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Service {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public void logic(String id) {
    myLogger.log("service id = " + id);
  }
}

💻 실행결과
➡️ 잘 동작된다 😊

동작정리

  •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 이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실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request scope와는 관계가 없다. 그냥 가짜이고, 내부에 단순한 위임 로직만 있고, 싱글톤 처럼 동작한다.

특징 정리

  • 프록시 객체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마치 싱글톤 빈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request scope를 사용할 수 있다.
  • 사실 Provider를 사용하든, 프록시를 사용하든 핵심 아이디어는 진짜 객체 조회를 꼭 필요한 시점까지 지연처리한다는 점이다.
  • 단지 애노테이션 설정 변경만으로 원본 객체를 프록시 객체로 대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다형성과 DI 컨테이너가 가진 큰 강점이다.
  • 꼭 웹 스코프가 아니어도 프록시는 사용할 수 있다.

주의점

-마치 싱글톤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동작하기 때문에 결국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이런 특별한 scope는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화해서 사용하자,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진다

😊마무리하면서😊

Good~ 
profile
24년도까지 프로젝트 두개를 마치고 25년에는 개발 팀장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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