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풀스택으로 2년간 경력을 쌓고, 6개월째 쉬었다. 현재 DB쪽으로 쌓은 경험은 단순 CRUD, 프로시저, VIEW, 함수 등이 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이직을 진행했다.
이전 신입 때와는 다르게 이력서를 많이 넣고 있다. 주로 금융 풀스택, DB엔지니어를 주로 넣고 있으며, 경력/신입 상관없이 지원중이다.
- 잘 모르겠음
1차면접은 팀장급에서 주최되었다. 근데, 자세하게 물어보는 질문이 없었다.
ex) 하드웨어 잘 아냐, DB는 우리는 오라클과 MySql을 많이 사용한다. 잘 사용할 수 있겠냐?
DB쪽에 TO가 없다는 이야기를 해줌. 그래서 서버쪽이나 다른쪽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보 받음
솔직히 나는 이런 회사에 들어가는걸 싫어한다. 왜냐하면, DB쪽으로 지원했는데 갑자기 DB관련 부서에 들어갈 수 없다는건 속된말로 사기가 아닌가 싶다.
나는 경험이 부족한 초급이니 여러 경험을 배울 수 있으면 좋다. 하지만, 저는 DB쪽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병행을 하더라도 배우고 싶다.
라고 말을 전한게 기억에 남는다.
현재 나는 공과금을 낼 수 없을 정도로 돈이 없다. 그래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좋은 회사이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
현재 워킹데이로는 4일이다. 지금까지 회사에 점수를 매기자면, 5점만점 중 4.5점이다.
1. 나이대가 조금 있다 > 여기서 보통 젊은 사람은 94-92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고 배울 게 많아 보인다.
2. 칼퇴 > 나는 전직장에서 9-22까지 일을 하기도 했고, 팀장급이 퇴근을 하지 않으면 퇴근을 할 수가 없었다.(전직장 퇴사 이유) 또한, 팀장이 일주일에 3번정도를 회사돈으로 저녁(술)을 먹였고, 일찍 끝나면 9시에서 늦게 끝나면 새벽 1시까지 술을 먹었다.
근데 여기는 점심회식, 5시 칼퇴다.
3. 점심 지원 > 하루에 7500원을 급식대장을 통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7500 * 20(워킹데이) = 약 15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다.
현재 부서에 있는 사람들 성격들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 아직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첫 시작이 좋으니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