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30일 08월 05일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2주차가 지났다.
다른 조에 비해 조금 빠르게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아직 완성본은 아니였지만 1차적으로 짜여진 와이어프레임을 참고해서 틀을 미리 만들어놓고 디자이너분들도 작업을 빠르게 해주셔서 뷰 작업이 빠르게 지나갔다.
기능적인 부분도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서 수월하게 한 것 같다.
그러면서 조금 생각이 들었던건 '기능적인 면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나?
내가 이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딱 내세울만한게 있을까?' 였다.
하고싶은건 너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나혼자 새로운걸 적용한다고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닌 팀 프로젝트이기에 나만의 만족을 채우고자 욕심을 부릴 수 없는 일이었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은 우선 내가 맡은 뷰 / 기능 / 통신 / 미디어쿼리는 거의 끝났고 잔잔하게 디자인이 수정되는 부분을 반영하거나 아직 기록 수정 부분이 확정이 안되어 기다리고 있다.
다음주에는 팀원들과 함께 앱으로 바꿔서 적용하는 과정을 시작해보고 수정 부분도 해보고하면 어느정도 마무리되지않을까?
팀원들끼리 '천하제일 이름짓기 콘테스트'를 투표 중에 있어서 이게 정해지면 도메인이랑 로고, 캐릭터 등 상세적인 부분도 나올 것 같다!
이것들까지 적용되면 진짜 우선적으로 처음 기획했던 1차 mvp는 끝....!(?)
여기에서 이제 추가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적용해야하는데 여기서 조금 막막한 느낌이다.
기능을 추가적으로 해야하는건지 지금까지 짠 코드를 조금 더 디벨롭 시켜야하는건지 마음같아선 타입스크립트도 배워서 다 적용하고싶은데 ㅠㅠ
마음이 자꾸 조급해져서 걱정이다.
자, 우선 현재 상황에서 FE에서 해야할 것을 정리해보자면!!!
다음주도 화이팅하쟈!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