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9 TIL

lsjoon·2024년 2월 29일
0

TIL

목록 보기
41/51

개념 정리

OSI 7 계층

CT

24479. 알고리즘 수업 - 깊이 우선 탐색 1

Weekly Exam

C - Web Server 과제 제출

COMMENT

오늘은 지난 설 이후 오랜만에 알고리즘 문제를 하나 풀었다. 실버2 난이도의 간단한 DFS 문제였음에도 알고리즘 자체가 오랜만이라 그런지.. 어림잡아 2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어제의 코치님과의 면담은 내가 크래프톤 정글에 들어온 궁극적인 이유를 다시 한 번 환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개발자로의 기반을 잘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개발자가 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인 코딩 테스트에 대한 대비도 꾸준하게 임할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대망의 5주 과정의 OS 구현을 시작하게 되었다. 솔직하게, 지난 3주 간의 C언어 과정에서 내가 스스로 백지에서 창작해낸 것이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수도 코드가 주어지고 내가 보완하거나 CSAPP 등의 코드를 참조하여 구현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OS 과제를 맞닥뜨리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다.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지금까지는 팀원들과의 협업과 과제가 분리되어 진행되었다면, 이번 과제부터는 팀원들과 함께 과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 끙끙대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 앞에 100톤 짜리 백지장이 놓여있더라도 같이 할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까지는 웹 서버 관련 공부한 내용 정리를 마치고, 내일부터 제대로 OS 구현을 위한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profile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