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tates] Section 3을 마치면서

송현우·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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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 종료

Section 3은 네트워크, 보안, 리덕스 등을 배우면서 실제 서비스를 만들 때 필요한 부분을 많이 학습한 것 같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섹션이네요. 리액트로 무언갈 만드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 styled-components, axios, token 등 많은 개념을 학습해서 복습하느라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지난 번에 설정한 Try는 잘 지켰는가

엉덩이 붙히고 앉아있는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런데도 새롭게 설정한 매일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하나씩 풀자는 Try는 레벨 1이 끝나갈 무렵엔 난이도가 너무 올라 하루에 한 문제 푸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풀기 어렵다보니 다른 부분을 복습하는데 시간을 더 쓴 것 같습니다.

  1. 매일 러닝을 하자.
    이전까지 러닝을 주기적으로 뛰었는데, 공부한다는 핑계로 요즘은 뜸하게 뛰었습니다. 건강 앱을 켜봐도 기록이 많이 비어있는데 매일 30분이라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2. 끼니를 거르지말자.
    평일에 유닛을 진행하는 중이더라도 학습시간이 모자르거나 해서 끼니를 거르고 저녁에 배고프니까 한 번에 먹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점심, 저녁 끼니늘 제때 먹으려 합니다.
  3. 체중을 줄이자.
    체중이 많이 불었습니다. 이 때문에 허리도 아파오는 것 같은데 다음 유닛이 끝날때까진 체중을 줄여 보겠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챙기자는 Try는 지난 한 달을 돌이켜보면 어느 정도는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회고에서는 무리해서 새로운 Try를 설정하거나 하지 않고 현상 유지로 매일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하나씩 풀자를 더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마무리

이제 내일이면 새로운 섹션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지막 섹션으로 이번 섹션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몰입할 시간이 오게됩니다.

뭔가 기대도되면서 걱정도 되는 감정이네요.

이번 섹션은 프론트엔드 뿐만 아니라 웹 개발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배우면서 고려할 사항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쿠키, 세션, 토큰 등이나 OAuth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섹션을 통해서 협업을 진행할 때 더 수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또, 마지막 유닛에서 개발 기획부터 Figma 작성, 구현까지 해보는시간이 있었는데 이런 시간이 복습하는 시간을 값지게 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이번 섹션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초석으로 느껴져서 정신 없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섹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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