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의 계획: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 실행해보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팀을 가장 노력했던 점은 뚜렷하게 없었다고 생각한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맡은 부분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다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내가 짠 코드만큼은 흐름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마지막까지 조언해 주신대로, 테스트코드와 스웨거라도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이번엔 어려운 점이 많아서, 생각 이외로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던 팀원들에게 감사했던 점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같은 팀원으로써 함께해 주셨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몽고디비만 활용했다가 mysql의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할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이번에 굉장히 서툴었던 점이 많았기에, 추후의 공부하거나 배워야 할 점에 대해서는 내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그리고 팀 내의 팀장님 리드 덕분에 프론트와 백엔드가 밸런스를 잘 유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짧지만, 5일동안 모두 포기하지 않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했다.
팀 내에서 프로그램을 짜는 도중에 어려운 점이라면, 처음에는 필요성을 생각 못했다가 메인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개념적으로 구조를 어떻게 짜야 할지를 생각하지 못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쿼리 및 join의 개념이 부족했다. 또한 전체 게시글을 뿌려줄 때, 댓글, 좋아요 기능을 한꺼번에 뿌려주려고 생각하다보니, 미들웨어 및 쿼리가 상당히 많이 필요해서 구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팀 부분에서 어려웠던 부분은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어떻게 보면 내가 앞으로 공부하면서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다.
더불어, 이번 팀 프로젝트하면서 내가 배워야 할 점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팀업을 하더라도 개인의 노력이 많이 채워져 있어야 하고, 코딩 리뷰할 수 있는 시간 자리를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