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 뿌듯한 점
#미니프로젝트 기간 Oct 11~Oct16
시작에 앞서서, 미니 프로젝트 때 피드백을 남겨주시고 회고팁을 알려주신 임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힘들때, 즐거운 마음으로 상담하다가 끝나는 이 매니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미니 프로젝트라서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어떤 새로운 팀원들을 만날 것인가, 어떻게 1주일 간의 시간들이 흘러갈 것인가 기대도 했지만, 그보다 내 자신의 마음을 쿡쿡 찔러서 괴롭혔던 건, 팀원을 위해서 얼마나 힘을 보태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컸다. 왜냐하면 팀을 돕기엔 아직 아무런 준비도 안되었고, 부족한 점이 많은데, 팀에 합류하게 된다는 생각이 부담보다는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의 문제 :
mySQL 구현 방식과 sequelize 를 선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아쉬운 점의 반성:
1-1. mySQL과 sequelize 공부 방법을 터득해서, 또다른 새로운 기능 구현을 할 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
뿌듯한 점
게시물 기능 구현을 완벽히 했다
스웨거 기능을 알지 못했는데, 스스로 하루만에 구현했다.
아이디어 제공이 독특하고 색다르다고 생각한다
처음 뵈었지만, 팀원 한 분 한 분 모두 좋았다. 프론트 팀의 3분과 팀장님의 리드 및 지도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룰 수 있어서, 내가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 그 덕분에 나는 새로운 시도도 할 수 있었고, 몰랐던 개념에 대한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인생에 있어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6일간의 일정을 지나온 결과, 프론트엔드 3명과 백엔드 2명은 환상의 조합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오랜만에 첫 오프라인으로 좋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