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이 의식에 건넨 생각에는 언제나 수학적 아름다움의 흔적' 무의식 속에도 다 내가 원하는 아름다움의 방향으로 흘러가는것이 아닐까?
바로바로 피드백이 눈에보이는 사이버네틱스, 애자일과 비슷한 방식에 대해 더 알아보고싶다.
또한 내 인생의 디버깅 또한 바로바로 눈에 보이도록 작게나마 시작해봐야겠다!
방정식을 톱니바퀴에 빗대는 것은 분명히 이전에 습득한 지식을 새로운 지식과 관련짓는 강력한 방법이다. 그러나 그 이상이기도 하다.
내 어린 시절을 다시금 회상해 보면, 내가 자동차를 가지고 놀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나중에 수학을 배우는 데 긍정적이고 정서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확신한다.
정서적영향이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
학습에 대한 이해는 기존 사고 모형을 기반으로 유전적으로 발전한다. 이 말은 틀림없이 지식의 기원을 의미한다. 한 사람의 학습 대상과 그 사람의 학습 방법은 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모형 에 달려 있다. 그렇게 되면 다시 그 사람이 이런 모형을 어떻게 습득했는가 하는 문제로 되돌아간다. 따라서 학습 법칙은 인지적 체계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그 과정에서 지적 체계가 어떻게 논리적이고 정서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뿌리가 중요하고 근간을 찾아야 함, 왜 라는 물음에 답할 수 없는 공부환경에 살아옴
과학의 혜택을 누리는 대부분의 어 린이조차 과학을 효과적으로(또는 좀 더 부드럽게) 자신에게 적합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는 소형 컴퓨터의 형태를 띤 우주 시 대의 물건이 이러한 문화적 장벽을 뛰어
넘어 모든 어린이의 사적인 세계로 들어가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컴퓨터는 단순히 사물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과학, 수학은 어렵다 라는 환경에서 컴퓨터는 과학 수학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이자 도구이다. 문화적 변화의 씨앗, 흥미연결 - 개발자 - 문화형성 - 너드, 스페셜리스트 등 -> 정치 -> 세계 , 컴퓨터의 단계는 걸음마? 성장기? 어디쯤인가?
내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톱니바퀴와 같이 재밌게 배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한국식 교육방법 주입식 교육방법이기에 그런것이아닐까..
요즘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계속해서 수업을 들으며 만들어 가고, 검색을 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있지만, 근본적인 내 스스로가 처음부터 생각해서 로직을 짜는 힘이 부족한것같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프로그래밍에서 톱니바퀴와 같은 아주 작은것으로 만들어가며 재밌게 로직짜는 법을 길러봐야겠다!
인생, 배움, 디버깅 에대한 생각을 계속하게 해준 책이여서 현재 상황과 너무 밀접한 관련이있던 책!
독서모임을 통해 책을 읽으니 같은문장도 다르게 느껴지고, 그 문장에대해 후루룩 넘어가지않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 너무 좋다.
다음시간부터는 다른 책에 대해 읽어볼 예정이다!
후보군 : 테니스의 이너게임, 실용주의사고와학습, 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세권 모두 재밌을것같아 어떤 책을 읽어도 다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