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사이트 설로인(https://www.sirloin.co.kr)을 모티브로 하여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판매하는 Chick'In 사이트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2주라는 짧은 기간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같이 처음 진행한 팀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우리 조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두고 팀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GitHub, Notion, Trello, Slack
HTML, CSS, JavaScript, React
python, jango, AWS, MySQL
제가 담당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좋았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같은 프론트엔드 뿐만아니라 벡엔드와도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정말 흔치않은 기회라는 것을 알다보니 저에게 있어서 정말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백엔드에게 내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지 감 조차 못잡았는데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니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원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침마다 어제 무엇을 했고 오늘 무엇을 할지에 대해 팀미팅을 진행하다보니 약간의 강제성이 적용되어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보다 진도를 더 빨리 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초차 몰랐는데 이제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는 알 수 있게 되어서 찾아보고 적용하는 것까지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아쉬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했다는 것을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진행했다면 다른 팀원을 조금 더 도울 수 있었을 것이고 팀 자체 시너지도 더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젝트 초반에 백앤드와 제품 상세페이지를 기획한 후 프로젝트 중반에 기능구현을 하고있던 와중에 추가옵션의 기획이 잘못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행히 백엔드 단에서 크게 수정할게 없었지만 자칫 잘못했으면 ERD를 수정할뻔해서 놀랬던 경험을 했습니다. 기능구현도 중요하지만 페이지 기획을 하는데 조금 더 섬세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