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Chick'In 팀 (1차 프로젝트)

Baoro·2022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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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소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사이트 설로인(https://www.sirloin.co.kr)을 모티브로 하여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판매하는 Chick'In 사이트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2. Chick'In 목표

2주라는 짧은 기간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같이 처음 진행한 팀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우리 조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두고 팀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 팀원간의 소통 최우선
    : Daily Standup Meeting, Planning Meeting, Sprint Meeting을 팀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따로 Notion page에 회의내용을 기록하고 Trello를 적극 활용하여 팀원간의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팀원이 불가피하게 학원에 출석을 못하는 경우 Zoom을 이용하여 프로젝트 기간동안 회의에 전원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2. 기본기능 구현 > 추가기능 구현
    : 사용자가 물건들을 보고 선택하고 구매하기 까지 최소한의 기능을 먼저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3. Tools

  • 협업 도구

    GitHub, Notion, Trello, Slack

  • Frontend

    HTML, CSS, JavaScript, React

  • Backend

    python, jango, AWS, MySQL

4. 기능 구현

제가 담당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Footer 구현
    모티브로 한 사이트의 Footer의 디자인과 최대한 동일하게 구현하였고 내부 텍스트는 위코드, 팀원의 정보로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페이지에 적용할 공통 컴포넌트입니다.
  2. GoodsView page 구현
    • 제품 리스트 페이지에서 제품을 선택했을 때 그에 해당하는 제품의 id값을 전달받아 해당 제품의 내용을 렌더링합니다.
    • 로그인 단으로부터 토큰을 받아옵니다. 토큰이 없는 경우 비회원으로 분류되어 장바구니 이용불가
    • 제품의 수량과 추가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맞춰 total price를 렌더링합니다.
    • 바로구매 버튼을 누르면 alert창이 렌더링됩니다.
    •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면 제품ID, 추가옵션ID, 수량을 백엔드에 전달하고 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5. 좋았던 점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좋았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협업경헙

    같은 프론트엔드 뿐만아니라 벡엔드와도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정말 흔치않은 기회라는 것을 알다보니 저에게 있어서 정말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백엔드에게 내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지 감 조차 못잡았는데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니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원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실력 향상

    아침마다 어제 무엇을 했고 오늘 무엇을 할지에 대해 팀미팅을 진행하다보니 약간의 강제성이 적용되어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보다 진도를 더 빨리 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초차 몰랐는데 이제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는 알 수 있게 되어서 찾아보고 적용하는 것까지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아쉬웠던 점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아쉬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능력 부족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했다는 것을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진행했다면 다른 팀원을 조금 더 도울 수 있었을 것이고 팀 자체 시너지도 더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섬세하지 못했던 기획

    프로젝트 초반에 백앤드와 제품 상세페이지를 기획한 후 프로젝트 중반에 기능구현을 하고있던 와중에 추가옵션의 기획이 잘못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행히 백엔드 단에서 크게 수정할게 없었지만 자칫 잘못했으면 ERD를 수정할뻔해서 놀랬던 경험을 했습니다. 기능구현도 중요하지만 페이지 기획을 하는데 조금 더 섬세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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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깔끔하게....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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