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에 이어 프로그래밍 기초 2일차를 진행했다.
내가 속한 걷기반의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데, 난이도 중하
로 넘어가니 확실히 문제푸는 속도도 더뎌지고, 무엇보다 문제가 현혹되기 쉬웠다.
오늘 진행한 문제풀이 세션에서 멘토님께서 문제에 현혹되지 말고, 문제를 단순화하고 구체화할 것이라고 팁을 주셨는데, 과연! 싶으면서도 참 어렵다고 느껴졌다.
성격이 급해서 문제를 후다닥 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 습관부터 고치려고 노력중이다.(아직도 급하다🥹)
어제 비교적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덕분에 오늘은 난이도 중하
의 문제 5문제를 풀이하고, 이미 풀었던 문제들 중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문제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이 고민하고 시간을 투자하며 풀었던 문제였기에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다시보니 또 새롭게만 느껴지더라.. 역시 반복학습은 중요해..✏️
그리고 내일 이후부터는 기초수학 부터 시작해 자료구조를 하나씩 학습해 나가려고 한다.
전에 한번 자료구조를 공부하던 중 못하겠다하고 포기해본 경험이 있기에 무섭지만, 뭐 어쩌겠는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