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3주차에서 갑자기 9주차가 됐냐면...
그 사이에 블로그 정리를 미루고 미뤘기 때문이죠^/^~~
오늘부터 다시 써보기로 약속...~^^
근데 일단 그 전에 어떻게 썼었는지 기억 안 나서 ㅎㅎ 양식부터 보고 오겠슴다
P-Stage ; KLUE
09.27 Day 37
KLUE의 첫 날이 드디어! 오픈? 되었습니다 ㅎㅅㅎ 그래도 이번엔 지난 번 마스크 분류 대회와 다르게 첫날에 바로 Baseline 코드를 나눠주셨다!!!! 이거 완전 강조할 이야기가 맞음... 왜냐하면 전 대회에서는 베이스라인까지 생각할 시간을 너무 충분히 주셔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전... 가만히 있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베이스라인을 금방 나눠주셔서 ㅎㅎ 한 번 돌려보고 한 번 스윽 아 이런 거구나~ 읽을 수 있었어서 넘 좋았어요!!!! 🤣🤣 우확확
피어세션 시간에는... 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ㅎㅅㅎ 진행했답니당. 이것저것 방법들에 대해 논의해보고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했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 지난 팀에서의 구글 공유 폴더 방법!!에 대해 강력히... 저의 의견을 주장했습니다!!
간단하게 구글 공유 폴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이런 식으로 다같이 볼 수 있는 문서를 등록해두고 모르는 부분?에 highlight를 처리하는 식으로 질문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다행히 다른 분들도 괜찮다고 생각하셔서 채택이 됐답니당 ✌^0^✌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으니 혹시... 물론 많이 없겠지만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ㅎㅎ 협업이라고 해야되나? 스터디?를 하실 일이 생기신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아무튼 이런 류의 방법들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피어세션 뒤에는 수요일에 있을 논문 리뷰 시간을 위해 논문을 읽었다고 기록되어있네요 ㅎㅎ 이번 주에는 BERT 논문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로 해서... 주말에 열심히 논 저는 앞부터... 차근차근 읽었답니다 ㅎㅅㅎ
논문을 읽는 스스로가 너무 멋있어보여서^^ 한 컷 했습니다^^ @)-->--
09.28 Day 38
화요일의 저는... 크게 뭐 surprise~한 일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네요... 사실 이것도 목요일에 쓰고 있는 거라 ㅎㅎ 투두메이트에 기반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랑 친구 하실 분들 계신가요... 홋홋호
이게 나의 부캠 하루 TIL이 아니라 점점 네이버 블로그처럼 되어가고 있는 기분이지만 저는 이날 마라탕을 먹고 스타벅스를 다녀왔습니다.
요새 연구실 출근도 안 하고 매일 집에만 있었더니 점점 느지럭대는 것 같아서 사실 마라탕 먹고 싶어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딱! 그 날이 무슨 재활용의 날? 이런 거라 스타벅스☕에서 리틀 콜드컵을 나눠주더라구요. 좀 깜찍해보여서 ㅎㅅㅎ 사진 한 방 찍어봤슴다... 홀홀홀
오늘의 피어세션 시간에는! 제가 모더레이터가 아니라 서기가 되어 회의록을 열심히... 작성하진 않았네요 다시 보니ㅋㅎㅋㅎ
아 근데! 하나 제가 뭔가 성장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첫 조를 잘 만났어서!!!아무도 안 보겠지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우리 33조 ㅠㅠ 약간 질문하는 거에 대해 두려움이 좀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ㅎㅎ 그 때 같은 조에 계셨던 분께서 ❓쓸데없는 질문이어도 망설이지 말고 질문하기❓라는 걸 그라운드 룰로 올려두셨어서!! 덕분에 질문을 한 번 하기까지 할까? 말까? 하는 고민이 많이 줄어들은 것 같아요.
그 때는 잘 못했던 것 같지만 이제 내공이 좀 쌓여서 ㅎㅎ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었답니다 ㅎㅅㅎ!! 그래서 뭐... 말하고자 했던 내용이 뭐냐면요 제가 질문을 했다!! 이거죠 뭐~^.^ 지나고 보니 별 거 아닌 질문이긴 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뭐... 밤에는 다시 논문을 읽었습니다. 벼락치기죠 뭐~ 근데 논문을 약간 읽다 보니... 확실히 지난 주에 주재걸교수님께서 해주신 강의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만큼 힘들기도 했지만 ㅠㅠ 그래도 논문 읽는데 이전에 논문!!!!!이라고 하면 겁부터 먹었던 제가...! 좀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당. 이렇게 알 수 없는 자신감으로 김박사넷도 한 번 구경해봤지만... 그 다음날 바로 접었습니다. 이유는 밑에 나와 있습니다용
09.29 Day 39
논문 리뷰의 날이 밝았네요. 눈 뜨자마자 우리 팀 게더에 눈 비비면서 참여하고 필라테스 다녀오고... 끝나고는 바로 동생이랑 쟁반짜장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럴 거면 운동하는 이유가 뭐야
어제 갔던 스타벅스 오늘 또 가다...! 라는 컨셉은 아니구요 암튼 스타벅스를 또 갔답니당. 가서는 논문 마저 읽고! 그다음에 4시에 호다닥 피어세션에 참여했습니다!
사실 그저께 제시했던? 구글 공유 폴더가 어제 보니 잘 안 쓰이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속상했는데 ㅠㅠ 오늘 피어세션 때 보니 많은 분들께서 우리의...!! 폴더 논문 pdf에...!! 많은 질문들을 달아주셔서 ㅠ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폴더에 pdf를 제가 게시했더니 댓글 알림이 메일로 오더라구요!!
이걸로 우리 팀원분들의 열정을 슬쩍 엿볼 수 있었답니다🔥
이 사진은 단지 일부일 뿐이라구요!!!!!
아 그래서 피어세션 땐 뭐 했냐면요~ BERT 논문에 대한 질문사항들을 공유했습니다 ㅎㅅㅎ 전 되게 그냥 아 이건 이런 거겠지~ 하면서 대충 유추하면서 넘어갔던 부분들인데 다른 분들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달아두시는 등... 되게 꼼꼼하게 하나하나 보신 게 각자의 질문과 그에 대해 답변해주시는 것들을 통해서 많이 드러난 것 같아서 제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잠깐 가졌습니다😔
원래 정해진 피어세션 시간은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인데 이 🔥열정 넘치는 우리 조🔥는 이날 피어세션을 2시간을 넘게 진행했답니다...! 전 중간에... 사실 중간에는 아니고 거의 끝날때 즈음에... 스타벅스 해당 층이 6시에 마감한다고 해서 먼저 나왔는데 정말 논문 리뷰에 대한 열정이 대박이었답니다... 므찌다 므쪄 우리 조!!!!!!
피어세션 뒤에는 잠깐의 시간을 가지고 멘토링에 참여했습니다. 멘토님과의 간단한 자기소개 뒤 바로! 멘토님께서 준비하신 BERT 논문 전체 review를 해주셨는데... 정말... 뭔가 한 번 슥 읽고 질문도 나누고 나서 총정리 강의?를 듣고 나니 계속
아 이거! 아까 그얘기다! 아 이거 맞아 이거였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저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건 아니었는지ㅋㅋㅋㅋ 줌으로 슬쩍슬쩍 다른 분들 반응?도 살폈는데 살짝씩 미소짓고 계신 게 다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신 뒤에는 아까의 피어세션 시간에 해결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여쭤보고, 그냥 갑자기 생각난 궁금증!에 대한 것들도 여쭤봤는데 멘토님이 정말 찌르면 답이 바로 나오는...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해주시더라구요!!!!!!!!! 멘토님 혹시 이거 보고 계시다면... 멘토님은 정말 짱이시라는 거...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아 역시 대학원은 아무나 가는 거 아니구나~^^ 난 못 가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멘토링은 종료되었고... 진짜 정말정말 다들 너무 좋다고!!! 6주동안 같이 해서 너무 좋다고!!! 저희끼리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ㅎㅅㅎ
멘토님 최고예요!!!!!!!!!!!!
09.30 Day 40
원래는 연구실 출근을 하려 했으나... 집에 일이 생겨 출근은 안 하고 그냥 집 앞의 투썸플레이스를 가서 뒤늦게 강의를 듣고 했답니당... 강의 듣고 이 위에 있는 회고록을 작성하고... 뭔가 크게 특별하게 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아! 오늘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을 한 번 해봤답니다!!! 지난 번 이미지 분류 대회때는 총 2주동안 제출을 한 번밖에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이번엔 첫 주에 제출을 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ㅎㅎ 해봤습니다.
코드를 크게 고친 건 아니고... 그냥 제출을 했다!고 해보기 위해 그냥 베이스라인 코드를 그대로 학습시켜서 제출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나쁘지 않고 오히려 괜찮은 정도?
다들 나의 첫 제출을 구경하도록
ㅎㅎ 암튼 처음으로 제출을 해보고... 강의를 뒤늦게 후다닥 듣고 잊고 있던 코딩테스트 스터디를 위해 백준을 와다닥 풀었습니다...
사실 이번 준가 지난 주부터 피어세션의 시간이 4시 30분에서 4시로 일러지면서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뭔가 이 덕분에 하루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할 수 있게 된 것도 같아요ㅋㅋㅋㅋ 네 시!??! 하면서 좀 부지런해진 것 같달까...
그리고 오늘의 피어세션 시간을 통해... 우리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자유롭게 코드를 수정해보면서 이것저것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ㅎㅅㅎ 저는 근데 큰 아이디어도 없고 해서... 여쭤보니 다른 분께서 Data Augmentation에 대해 해보는 건 어떠냐?! 해주셔서 그걸 한 번 찾아보려고 합니당...
그래서 그 이전의 실습 코드에서 봤던 전처리 코드!! 에서 몇 개를 따오려고 했는데 ㅠㅠ 사실 크게 겹치는 건 많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은 중복 데이터 처리만 조금 해보고 그리고 EDA 파일도 하나 만들어서 ㅎㅎ pandas 이용해서 데이터 조금씩 찍어보고 했습니다!!!
되게 한 일은 없지만 그래도 내 스스로 이만큼 했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와하학...
10.01 Day 41
정말 아무것도 안 한 날,,, 느지럭하게 일어나서 치과 다녀와서 학교를 간... 그런 날이었답니당... 치과가 사실 생각보다 조금 많이 늦게 끝나버려서 피어세션의 초반부는 다른 분께 모더레이터를 맡기고 저는 라디오 듣듯이ㅋㅋㅋ 들으면서 이동했답니다.
도착해서는 전날에 학습을 돌려놨던 모델을 이용하여 제출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원래의 베이스라인 코드에서 제가 바꾼 건... 그냥 별 거 없어요...
- train dataset에서 중복 데이터 처리
- epoch 줄이기 (더 늘리면 과적합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일단 좀 줄여봤습니당.)
- batch size 늘리기 (gpu의 최대 성능을 사용하기 위해!)
뭐 위와 같이 완전 조금씩... 수정해서 제출을 하려고 했는데 ㅠㅠ 무슨 처음 보는 Submission Failed가 뜨더라구요 ㅠㅠ... 그러면서 내가 클릭한 횟수만큼 팀 제출 횟수가 깎여버려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팀에 민폐가 된 것 같아서 ㅠㅠ 사실 제출을 하고 있던 그 시간에 피어세션을 진행하고 있었거든요.
그 자리에서 바로 제가 제출 횟수 깎아먹었다... 고백하고 바로ㅋㅋㅋㅋ ai stages 측에 문의를 남겨뒀습니다 ㅎㅎ 그 다음날부터가 연휴라서 후다닥 올렸는데 다행히 복구시켜주셨더라구요 ㅎㅅㅎ 여러분들도 문제가 생기면... 일단 문의글을 올려보시는 걸로...!!
Failed 처리가 됐답니당.
Week 9
네 뭐... 저의 9주차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ㅎㅎ 새로운 대회가 시작되었지만 다행히도!! baseline을 일찍 제공해주셔서 아직까지는 괜찮은 과정?을 걷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정말... baseline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LUE 진행 멘토님들... 으흑흑
네 그래서 뭐 이번 주 제출은 이렇답니당
크게 발전한 건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전 큰 의의를 둘래요 ㅎㅎ 세진 화이팅...! 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