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카일스쿨님의 인프런 강의 '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를 수강하며 작성한 내용입니다.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PM입니다. 배너 영역, 메뉴 카테고리, 이런 음식 어때요, 동네 맛집 기능이 잘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어떤 지표를 확인해야 할까요?
지표를 정의하고, 지표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면 잘 동작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PM입니다. 고객이 검색 기능에 만족했는지 확인하려면 어떤 지표를 봐야 할까요?
검색하는 흐름을 떠올려보면서 그 안에 있는 이벤트를 조합해보세요.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PM입니다. 검색필터기능은 잘 사용되고 있을까요? 필터기능의 활성화 지표를 정의하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검색 필터를 사용하는 흐름을 떠올려보면서 그 안에 있는 이벤트를 조합해보세요.
배달의 민족 검색필터기능은 잘 설계된 것 같지 않다. 검색 시, 정확도보다 자기들 광고 노출에 더 신경을 썼다. 결국 나는 검색기능은 접고 배달의 민족 첫 화면에 '배달' 카테고리로 들어가, 거기서 치킨 아이콘을 선택해 주문을 했다.
검색필터기능이 잘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활성화 지표로 나는 주문으로 이어지는 각 페이지의 CTR, CVR의 변화를 살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용자가 만족하는 UX인 경우, CTR, CVR 모두 높게 유지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페이지가 전환될 때마다 결과에 실망해버렸고, 주문을 하지 않기로 하고 페이지를 이탈했다.
! 여기서 헷갈리는 점.
퍼널 전환율과 CVR(전환율)의 개념이 비슷해보여 어떻게 구별하여 쓸지 모르겠습니다. CTR, CVR을 각 페이지 단계별로 보는 게 결국은 퍼널 분석인가요?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PM입니다. 배달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무엇일까요? 왜 그 지표가 중요할까요? 그것을 어떻게 늘릴 수(줄일 수) 있을까요?
배달 서비스앱을 켰을 때, 보통 나는 특정 음식이 생각나면 앱을 켠다. 예를 들어, 떡볶이가 생각나면 앱을 틀고, '떡볶이' 아이콘을 누른다. 정렬을 '주문 많은 수'로 설정하고, 화면에 나온 떡볶이가게 중 리뷰가 100건 이상이면서 점수가 높은 가게를 클릭한다. 인기메뉴를 살펴보고, 리뷰를 살펴보면서 최신리뷰가 좋으면 거기서 주문을 한다. 주문할 때는 이미 배고파서 손이 떨릴 때이므로, 결제는 간단해야 한다. 미리 연결해놓은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한다. 배달은 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떡볶이가 식으면 내 마음도 짜게 식고, 다른 배달앱으로 옮기고 싶기 때문이다. 보통은 2주 정도가 지나면 떡볶이 쿨타임이 차 2주마다 배달경험이 좋았던 배달앱에 들러 떡볶이를 주문한다.
여러분은 이커머스 서비스에서 추천 알고리즘을 만드는 조직의 PO입니다. 추천 알고리즘은 유저의 정보와 유저 로그를 토대로 구매할 것 같은 제품을 보여줍니다.
추천 알고리즘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지표를 파악해야 할까요? 왜 해당 지표일까요?
예를 들어, 쿠팡 앱을 켜면 첫 화면에 '자주 산 상품'과 'ooo님을 위한 재구매 추천 상품'이 뜹니다. 고양이 사료를 산지 2개월 정도 되어서, 재구매주기가 돌아왔는데 마침 쿠팡이 이 상품을 추천하여 저는 바로 클릭하고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앱이 켜진 순간에 사용자가 특정 상품의 구매에 관심을 사로잡히도록 만드는 게 Engagement의 핵심입니다. '자주 산 상품'과 'ooo님을 위한 재구매 추천 상품'의 CTR을 확인하며 User Engagement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기서 헷갈리는 점
CTR과 CVR의 개념이 모호합니다. CTR은 단순 노출 대비 클릭율로 생각하고, CVR은 퍼널 단계별 전환율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다음단계로 넘어가는 비율)
여러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제일 중요한 지표는 무엇일까요? 왜 해당 지표가 제일 중요할까요? 그 외에 확인해야 하는 지표를 2개 더 뽑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그 외에 확인해야 할 지표로는 AARRR, Funnel이 있습니다. AARRR 분석에서 각 단계의 지표를 확인함으로써 서비스의 성과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획득, 활성화, 리텐션, 수익, 추천 면에서 서비스 성과의 성장을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Funnel 분석을 통해 UX 만족도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Funnel도 보조지표로 꼭 사용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입 퍼널을 개선하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현재 가입 퍼널 프로세스의 전환율은 약 20%며 가입 퍼널에서 온보딩을 더 진행하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온보딩의 효과를 파악하려면 어떤 지표를 봐야할까요? 상상이 어렵다면 여러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가정하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