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예측 잘하기

Picbel·2023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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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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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같이 일하기 좋은 개발자(동료)'는 무엇일까에 대한 의견을 직장 동료들 및 개발자 스터디분들과 애기를 나누었다.
코딩을 잘하는 사람, 소통이 잘되는 사람 등등등 여러 애기가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최근에 든 생각은 시간 예측을 잘하는 동료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 예측이란 내가 어떠한 일을 끝내는데 얼만큼의 시간을 쓰면 이 일이 완료될지 예측하는것이다.
물론 이것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일이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100%에 가깝게 예측을 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순히 코딩을 잘하고 CS를 많이 안다고 더 일을 같이 하기 좋은 개발자는 확실히 아닌것 같다.
팀원들이 예측 가능하고 그것을 잘 이루어 내는 사람이 어떻게 보면 더 좋은 개발자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그래서 요즘 일을 할때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추가하였는데 앞으로 꾸준히 지키자는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하여봅니다.

이런식으로 최초의 시간 추정을 적고 시간 추적칸에는 내가 해당 task를 처리하기위해 실제로 일한 시간을 적어보기로 하였다.
목표는 내 시간 예측이 실제 사용 시간하고 120~130% 정도로 맞춰보는것이 목적입니다.
23년이 얼마 안남았지만 남은 2달동안 꾸준히 하여 이번년도 회고에는 이부분이 잘한일로 기록될 수 있게 노력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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